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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캡처
[헤럴드POP=김은혜 기자]걸 그룹 레인보우 출신이자 방송인 지숙이 예비 신랑 ‘이두희’를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게스트 지숙이 출연했다.

윤정수는 “현재 코로나가 심각하다. 결혼식은 어떻게 됐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지숙은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숙은 “가족 다음으로 레인보우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멤버들이 듣자마자 눈이 빨개지더니 울더라. 특히 멤머 현영이 많이 울었다. 결국 부둥켜 안고 울었다”고 말해 우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지숙은 “나와 이두희는 담담히 준비하고 있는데 멤버들이 신났다. 꽁냥꽁냥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남창희가 “이두희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는가”라고 묻자 지숙은 “처음에는 기계를 잘 다루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코딩하는 모습과 컴퓨터 용어를 쓰는 게 좋아서 헤어나오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지숙은 “같이 지내다 좋은 점들이 많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남창희는 “이두희가 4년 동안 짝사랑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지숙은 “인터넷으로 내 사진을 보고 털털한 모습이 좋아 보였다고 하더라”고 말하면서 “연이 닿기를 바라며 지내다 우연히 만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는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이두희는 친한 거 이상을 원했더라”고 전하며 수줍게 웃었다.

지숙은 “내가 철벽녀라 사귀기 전에 손을 안 잡는다. 어느 날 전동킥보드를 가져와 손을 잡아보려고 했는데 내가 다친다고 안탄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숙은 “그런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더라. 4~5년 동안 보여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남창희가 “이두희의 짝사랑 흑역사가 있다고 한다”고 묻자 지숙은 “매력을 어필하고자 밥 먹다 갑자기 주머니에 큐브를 꺼내 맞추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게 멋진 모습이라고 생각했나보다. 사실 내가 잘 안 만나줬다”고 전했다.

지숙은 “어느날 갑자기 엄청나게 큰 꽃을 들고 와서 주더라. 나는 사귀기 전이라 부담스러워 꽃만 받고 집으로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숙은 “이두희가 ‘나름 고백한 거였는데 꽃만 가지고 도망갔다’고 하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정수가 “축가는 누가 부르는가”라고 묻자 지숙은 “아직 안 정해졌다. 코로나로 말씀드리기도 조심스럽다. 레인보우 멤버들은 ‘축시를 하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지숙은 “옆에서 가르쳐주시는 분이 계시니 요즘 코딩을 배우고 있다”고 말하며 “코딩을 배우기 전에는 어플 하나 만드는 게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다”고 말했다. 레인보우에 대해 “사적으로는 자주 본다. 저번에 10주년 기념 앨범이 나왔었는데 여력이 된다면 잘 뭉쳐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숙은 “솔로 앨범을 위해 회사에서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고 전하며 “일단 결혼부터 하고 무언갈 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경향]

LA 다저스 코리 시거(왼쪽)가 31일 텍사스전에서 홈런을 때린 뒤 코디 벨린저의 축하를 받고 있다. | AP연합뉴스

LA 다저스 코리 시거(왼쪽)가 31일 텍사스전에서 홈런을 때린 뒤 코디 벨린저의 축하를 받고 있다. | AP연합뉴스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팀 월간 최다 홈런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다저스는 31일 텍사스와의 경기에서 코리 시거, 윌 스미스, 코디 벨린저 등이 홈런을 몰아치면서 7-2로 이겼다. 팀의 3번째 홈런이었던 벨린저의 투런 홈런이 내셔널리그 팀 월간 최다 홈런 신기록을 경신하는 홈런이었다.

다저스는 이날 홈런 3개를 추가하며 8월에만 무려 팀 홈런 57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애틀랜타가 기록한 종전 내셔널리그 팀 월간 최다홈런 기록인 56홈런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이다.

다만, 이 기록을 연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미국 현지시간으로는 8월31일 하루가 더 남아있지만 다저스는 이날 경기가 없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빠졌고, 워커 뷸러 역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지만 화끈한 방망이에다 유망주 투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다저스는 올시즌 개막 이후 12번의 시리즈에서 모두 위닝 시리즈를 거두면서 승승 장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저스는 올시즌 26승10패를 거두며 승률 0.722를 기록 중이다. 이는 메이저리그 승률 전체 1위다.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는 탬파베이로 24승11패(0.686)를 기록하고 있다.

다저스는 팀 평균자책 2.76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라있다. 류현진이 빠졌고, 이를 대체할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코로나19 때문에 시즌을 포기하는 등 마운드가 엷어졌는데도 더스틴 메이 등 젊은 투수들의 활약이 만만치 않다. 이날 선발로 나선 토니 곤슬린은 올시즌 4번 선발 등판에서 1실점만 내줘 평균자책이 0.51이다.

다저스는 1988년을 마지막으로 이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했다. 60경기로 치르는 단축 시즌, 32년만의 우승을 기대하는 중이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가을야구를 향해 달리고 있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8월 3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LA 에인절스로부터 우투좌타 포수 제이슨 카스트로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아직 트레이드의 정확한 전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부족한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외부 영입으로 채우고 있다.

카스트로는 올시즌 18경기에서 .192/.323/.385,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이 매우 낮지만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며 OPS는 통산 기록(0.703)보다 높았다. 올시즌에는 조금 떨어졌지만 카스트로는 매년 평균 이상의 수비력을 보인 포수기도 하다.

샌디에이고는 포수가 고민이다. 주전 포수인 오스틴 헤지스는 29경기에서 .164/.266/.345, 3홈런 6타점에 그쳤고 유망주 프란시스코 메히아는 16경기에서 .079/.146/.184, 1홈런 2타점의 처참한 성적을 남기고 부상을 당했다. 데뷔 3년차 루이스 토렌스(.273/.333/.364)가 백업 역할을 맡고 있지만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믿을만한 자원은 아니다.

결국 샌디에이고는 10년 경력의 베테랑 카스트로를 영입해 안방을 보강했다. 2010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데뷔한 카스트로는 휴스턴과 미네소타 트윈스, 에인절스에서 10시즌 동안 843경기에 출전했고 .231/.313/.390, 88홈런 298타점을 기록했다.(자료사진=제이슨 카스트로)

[뉴스엔 이상지 기자]

지상파 예능의 무한도전이 시작됐다.

TV보다 재미있는 유튜브용 숏폼 스핀오프 예능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핀오프는(Spin-off)는 기존 영화, 드라마, 게임 등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새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스핀오프 예능은 TV 프로그램에서 담지 못 하는 이야기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유롭게 풀 수 있다는 점에서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다. 이른바 ‘유니버스’라고 불리는 예능의 세계관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의 또 다른 서사를 보여준다.

이러한 스핀오프 예능은 코로나19시대를 돌파할 새로운 예능 형태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러 명의 스텝들이 움직여야 하는 예능 제작이 힘들어진 만큼 적은 출연진과 스텝만으로 제작이 가능한 유튜브 채널이 새로운 대안책으로 떠오르게 된 것.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웃음을 담아내는 숏폼(Short form) 형태의 예능은 코로나 블루를 잊게하는 콘텐츠들로 대중적인 사랑을 얻고 있다.

▲ 채널 ‘십오야’로 쏘아올린 ‘스핀오프’ 예능 열풍

tvN ‘삼시세끼’를 연출한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스핀오프 예능의 포문을 열었다. tvN ‘신서유기’와 ‘삼시세끼’를 외전 형식으로 변형해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로 간 세끼’, 강호동의 ‘라끼남’, 젝스키스 합숙 예능 ‘삼시세네끼’, 위너 민호와 블락비 피오의 패션예능 ‘마포멋쟁이’ 등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윤식당’을 패러디한 ‘나홀로 이식당’에 이수근이 활약하면서 ‘신서유기’ 속 화려한 이수근의 입담과 ‘삼시세끼’ 속 풍성한 먹방 콘텐츠를 동시에 맛볼 수 있게 됐다. 해당 채널은 구독자수 217만 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숏폼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 ‘나혼산’ 조지나 부캐 신드롬 잇는 매운맛 ‘여은파’

MBC ‘나 혼자 산다’의 스핀오프 예능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가 본작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예능가에 불어닥친 ‘부캐(부캐릭터)’ 인기에 힘입어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을 내새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나 혼자 산다’의 안방마님 박나래(조지나)를 비롯해 한혜진(사만다) 화사(마리아) 등 여성 출연진들은 ‘여은파’에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다. 세 사람은 기상천외한 특수 분장과 19금 드립으로 충격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지상파에서 선보이는 ‘순한맛’을 뛰어넘어 유튜브에서만 볼 수 있는 ‘매운맛’으로 뜨거운 예능의 맛을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 ‘맛있는 녀석들’ 뚱보들의 반전 매력, ‘운동뚱’ ‘댄스뚱’

코미디TV의 예능 프로그램인 ‘맛있는 녀석들’의 유튜브용 스핀오프 예능 ‘운동뚱’과 ‘댄스뚱’은 본작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고 있다. ‘운동뚱’과 ‘댄스뚱’은 음식을 주로 소개하는 ‘맛있는 녀석들’과 상반된 다이어트 관련 콘텐츠로 이목을 끈다.

‘운동뚱’에서 김민경은 헬스부터 필라테스까지 각종 운동에 재능을 보이며 ‘운동 천재’로 화제를 모았다. 날씬한 사람들만 운동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며 대중성을 얻었다. ‘댄스뚱’ 역시 문세윤이 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리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각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캡처)

경찰 “사고 원인과 함께 미군 장갑차 
안전규정 준수 여부도 살필 것”

한밤중에 2차선 폭의 다리 위를 달리던 SUV 차량(맥스크루즈)이 앞서가던 미군 장갑차를 들이받아 SUV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참변이 일어났다. 사고 원인으로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 국도를 달리던 장갑차에 후미등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안전운행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미군 장갑차의 안전규정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파워볼

31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30분쯤 포천 미8군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 인근 영로대교에서 SUV가 미군 장갑차의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4명(남성 2명, 여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숨진 이들은 포천에 거주하는 부부들로 이날 함께 모임을 마치고 귀가 중에 변을 당했다. 장갑차에 타고 있던 미군 1명도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30일 오후 9시 30분께 경기 포천시 관인면 중리 영로대교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미군 장갑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30일 오후 9시 30분께 경기 포천시 관인면 중리 영로대교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미군 장갑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찰 관계자는 “장갑차에 반사판은 있었지만 후미등이 없어 SUV 차량 운전자가 장갑차의 존재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SUV 차량 운전자의 음주운전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부검 결과는 1일쯤 나올 예정이다.

경찰과 군은 미군 장갑차가 안전운행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은 데에도 주목하고 있다. 사고 장갑차는 사고 당시 다른 장갑차 한 대와 줄을 지어 기동 중이었다. 이 경우 통상 장갑차량 대열 앞뒤로 호위 차량을 한 대씩 운행하며 안전을 살피지만 이날 밤에는 군용 지프 차가 없었다. 군 관계자는 “(노출을 피하기 위해) 후미등이 없는 군용 장비 특성상 민간 차량과의 추돌, 접촉 사고 등을 막기 위해 차량 앞뒤로 컨보이(호위) 한다”고 말했다.

구조당국과 사고 현장 사진, 영상에 따르면 당시 추돌 충격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충돌로 SUV 차량의 엔진 부분은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구겨졌고, 장갑차도 오른쪽 무한궤도와 바퀴가 하나 떨어져 나갔다. 사고 충격으로 다리 난간도 심하게 훼손됐다. 길이 700m인 영로대교에는 사고 당시 LED 가로등이 하나 건너 하나씩 점등돼 있었다.

사고가 난 지점은 영평사격장 인근으로, 철원 미군 다연장포(MLRS) 사격장과 연결된다. 평소에도 주야에 군 궤도 차량의 이동이 잦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예견됐던 사고라는 입장이다. 장갑차 전용차선 등 제대로 된 안전시설이 없는 도로에서 평소에도 군 궤도 차량이 빈번하게 다녀 사고 위험이 높았다는 것이다.파워볼게임

최명숙 포천시사격장대책위 위원장은 “미군 장갑차의 경우 차체가 커서 한 차선을 거의 다 차지하면서 주행해 뒤따르는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가린다”며 “더구나 야간에 후미등을 켜지 않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많아 사고 위험이 높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장갑차 전용도로나 인도 등 안전시설도 없어 늘 불안했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9시30분쯤 경기 포천 영북면 미8군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 인근 영로대교에서 SUV가 앞서가던 미군 장갑차를 들이 받는 사고가 났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30일 오후 9시30분쯤 경기 포천 영북면 미8군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 인근 영로대교에서 SUV가 앞서가던 미군 장갑차를 들이 받는 사고가 났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영로대교. 카카오맵 로드뷰 캡처
영로대교. 카카오맵 로드뷰 캡처

국방부는 이날 이번 사고와 관련 애도를 표시했다. 국방부는 “포천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국방부는 사고 조사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가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한미군을 비롯한 관련 기관과 협조하겠다”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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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성남, 민경훈 기자]안재현이 포토월로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박판석 기자] 배우 안재현이 tvN ‘신서유기8’에 출연하지 않는다 .’신서유기7’에서 안재현을 동생처럼 예뻐했던 예능의 달인 강호동, 이수근 콤비와 다시 호흡을 맞추는 게 최종적으로 불발됐다.

31일 OSEN 취재결과, 안재현은 ‘신서유기8’에 복귀하지 않는 걸로 밝혀졌다. 안재현은 출연하지 않지만 ‘신서유기7’에 출연했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현재 ‘신서유기8’은 새 시즌 촬영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신중한 상황. 당초 지난 8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진행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 까지 방영된 ‘신서유기7’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 등이 출연해서 최고시청률 6.6%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안재현은 당초 ‘신서유기7’ 합류가 예정돼 있었으나 구혜선과 이혼 과정에서 폭로전에 휘말리며 자연스럽게 하차했다. 이후 시즌8에서 복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최종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안재현은 지난 7월 구혜선과 결혼 4년만에 최종적으로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부터 SNS를 통한 폭로전을 펼치며 대중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안재현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pps2014@osen.co.kr

지지자 1명, 시위대와 충돌 사망
민주당 시장 상대로 비난의 화살
폭력시위 설전 ‘대선화두’ 떠올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한 남성이 지난 29일(현지시간) 총에 맞아 쓰러져 있다. 사망한 이 남성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와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충돌 과정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포틀랜드에선 지난 5월 경찰의 과잉 체포 과정에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불평등 반대 시위가 지속해왔다. [AP]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한 남성이 지난 29일(현지시간) 총에 맞아 쓰러져 있다. 사망한 이 남성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와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충돌 과정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포틀랜드에선 지난 5월 경찰의 과잉 체포 과정에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불평등 반대 시위가 지속해왔다. [AP]

미국 대선(11월 3일)을 두 달여 남기고 ‘폭력시위’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쪽에선 민주당 정치인이 있는 도시에 폭력이 만연해 있다고 몰아세운다. 경쟁자인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하면 나라 전체가 혼돈에 빠질 거라고 연결짓는다. 바이든 후보 측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폭력을 선동하고 있다며 물러서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트윗으로 “민주당이 운영하는 범죄 많은 도시에서 폭력을 멈출 유일한 방법은 힘을 통한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날밤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충돌한 지지자 가운데 1명이 사망한 뒤 쓴 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테드 휠러 포틀랜드 시장이 주 방위군 투입을 거부한다는 이유를 들어 그를 ‘바보’라거나 나약하고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포틀랜드에선 지난 5월 백인 경찰에 목이 짓눌려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시위가 지속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일엔 위스콘신주 커노샤를 찾을 예정이다. 흑인 제이컵 블레이크가 지난 23일 경찰 총에 7차례나 등을 맞은 사건으로 시위가 격화해 2명이 목숨을 잃은 지역이다. 법 집행관을 만나고, 폭동 피해를 점검하는 행보다. 이곳에서도 ‘법과 질서’를 강조할 걸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 바이든 진영간 폭력시위를 둘러싼 설전은 여러 방송국을 통해 전파를 탔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NBC에 나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은 대부분 평화롭다”며 “매일밤 폭력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민주당의 도시에서 그렇다”고 지적했다.

메도스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가 있는 지역에만 책임이 있는 건가’라고 사회자가 묻자, “그는 나라 전체를 통할하고 이끈다”면서도 “주 방위군이든 FBI(연방수사국)이든 연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집행 기관이 있다”고 했다. 시위 대처를 엄격하게 하지 않는 지방검사와 시장 등을 거론, 1차적 책임을 지방정부에 돌린 것이다. 그는 “이들 도시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최소한 진실을 알자”고 덧붙였다.

민주당도 반격했다. 부통령 후보로도 거론됐던 캐런 배스 하원의원은 CNN에 출연, 트럼프 대통령이 커노샤에 가는 걸 비판했다.

배스 의원은 “그(트럼프)가 방문하는 목적은 선동하고, 사안을 더 악화하게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포틀랜드에서 벌어진 양상을 지목했다. 그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포틀랜드에서 평화로운 시위대를 향해 페인트볼을 쏜 걸 봤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트윗으로 그런 행동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의 선거운동은 모두 ‘법과 질서’에 관한 건데, 이번엔 법과 질서를 망치기 위해 뭐든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니 에버스 위스콘신 주지사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방문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치유를 방해하고, 분열을 극복하는 작업을 지연시킬 거라는 이유에서다.

바이든 후보 캠프의 케이트 베딩필드 선거대책부본부장은 폭스뉴스에 나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도시의 소요에 대응하면서 폭력을 선동하고 있다”고 했다. 바이든 후보는 31일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를 방문, 트럼프 대통령 집권 하에서 혼돈이 펼쳐졌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폭력시위에 관해서도 명확히 비판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홍성원 기자

[스포츠경향]
LA 다저스 코리 시거(왼쪽)가 31일 텍사스전에서 홈런을 때린 뒤 코디 벨린저의 축하를 받고 있다. | AP연합뉴스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팀 월간 최다 홈런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다저스는 31일 텍사스와의 경기에서 코리 시거, 윌 스미스, 코디 벨린저 등이 홈런을 몰아치면서 7-2로 이겼다. 팀의 3번째 홈런이었던 벨린저의 투런 홈런이 내셔널리그 팀 월간 최다 홈런 신기록을 경신하는 홈런이었다.

다저스는 이날 홈런 3개를 추가하며 8월에만 무려 팀 홈런 57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애틀랜타가 기록한 종전 내셔널리그 팀 월간 최다홈런 기록인 56홈런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이다.

다만, 이 기록을 연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미국 현지시간으로는 8월31일 하루가 더 남아있지만 다저스는 이날 경기가 없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빠졌고, 워커 뷸러 역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지만 화끈한 방망이에다 유망주 투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다저스는 올시즌 개막 이후 12번의 시리즈에서 모두 위닝 시리즈를 거두면서 승승 장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저스는 올시즌 26승10패를 거두며 승률 0.722를 기록 중이다. 이는 메이저리그 승률 전체 1위다.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는 탬파베이로 24승11패(0.686)를 기록하고 있다.

다저스는 팀 평균자책 2.76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라있다. 류현진이 빠졌고, 이를 대체할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코로나19 때문에 시즌을 포기하는 등 마운드가 엷어졌는데도 더스틴 메이 등 젊은 투수들의 활약이 만만치 않다. 이날 선발로 나선 토니 곤슬린은 올시즌 4번 선발 등판에서 1실점만 내줘 평균자책이 0.51이다.

다저스는 1988년을 마지막으로 이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했다. 60경기로 치르는 단축 시즌, 32년만의 우승을 기대하는 중이다.

에델, “딸이 좋아하는 한국, 몇 년 더 머물고 싶어”


(베스트 일레븐)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공격수 에델이 향후에도 몇 년은 더 한국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열망을 보였다.

에델은 최근 브라질 매체 <렌세>와 인터뷰에서 K리그에서 뛰는 소감을 밝혔다. 에델은 이번 인터뷰에서 “지난 2015년 한국에 왔을 때만 해도 이 나라에 오래도록 머물거라 생각하지 못했었다”라고 운을 뗀 후, “나는 물론 가족들도 한국에 잘 적응했다. 내 딸은 브라질보다 한국에서 더 오랫동안 살았기 때문인지 여기가 더 좋다고 하더라. 우리 가족을 반겨준 나라인 만큼, 나도 여기에 몇 년 더 머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 공격수로서 품고 있는 포부와 목표를 드러냈다. 에델은 “가장 큰 목표는 K리그2 우승을 함과 동시에 1부리그에 복귀하는 것”이라며 제주의 K리그1에 복귀하는 데 견인차 구실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파워볼

에델은 지난 2015년 대구 FC에서 프로에 데뷔해 전북 현대·성남 FC를 거쳐 올해 제주에서 뛰고 있다. 2020시즌 개막 후 부상 때문에 네 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지난 8월 26일 부천 FC 1995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어내는 등 서서히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격한 가운데, 김학래의 과거사가 개그 코드로 소비되는 것이 불편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8월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5.5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자체최고 시청률 3.951%를 훌쩍 넘어선 수치. ‘1호가’는 일요일 오후 10시로 시간대를 변경한 후 계속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높은 시청률과는 별개로, 많은 시청자들은 김학래의 과거사 탓 이날 방송을 평소처럼 웃으면서 보기 힘들었다는 반응이다.

김학래와 임미숙은 1980년대 최고의 개그 프로그램 ‘유머 1번지’ ‘쇼 비디오자키’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누린 개그맨이다. 특히 임미숙은 예쁜 외모로 동료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김학래의 열렬한 구애 끝에 이들은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1990년 결혼에 골인, 올해로 31년째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다. 수십 년 전부터 여러 음식 사업을 했던 두 사람은 현재 중식당을 운영 중. 김학래가 믿었던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며 빚더미에 올랐던 적도 있지만, 과거의 실패를 극복하고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사업가로 승승장구 중이다.파워볼실시간

이날 방송은 각방을 사용하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먼저 기상한 김학래는 영양제와 샐러드를 챙겨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고, 임미숙은 자기관리에 철저한 김학래를 보며 “뭐든지 성실하다. 바람피우는 것도, 도박도 성실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학래는 “회개한 지 12년차”라고 했지만, 팽현숙은 “대한민국에 다 알려져서 누가 이 오빠랑 바람을 피우겠냐”고 말했다.

사건은 임미숙이 중식당에 휴대폰을 놓고 오면서 터졌다. 임미숙이 김학래의 휴대폰을 빌리려 했지만, 그가 끝내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 트라우마가 폭발한 임미숙은 “이 사람이 사건을 저지르기 전에는 관심이 없었다. 사건이 빵빵 터지면서 불신이 생겼다. 내가 얼마 전에도 우연히 휴대폰을 보니 ‘오빠 나 명품 하나 사줘’라는 메시지가 있더라”며 분노했다. 급기야 각서 뭉텅이를 가져온 임미숙은 “비밀 없이 공유하기로 해놓고 왜 안 하냐”며 울분을 터뜨렸다.

특히 임미숙은 그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게 공황장애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매일 도박하고 바람피우고, 공황장애 때문에 30년 동안 비행기도 못 탔다. 10년간 교회 가서 매일 울었다. 30년간 가장 가슴 아픈 건 아들과 쇼핑, 여행 한번 못 가본 것”이라며 오열했다.

스튜디오에서 김학래는 “조금 위안이 된 게, 어느 박사님이 (아내의 공황장애가) 꼭 남편 때문만은 아니라고 하더라. 너무 섬세하고 예민하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렇다”며 변명을 늘어놨다. 이에 박준형과 최양락은 “각서를 저렇게 쓴 걸 보면 형 때문이 맞다”고 일침을 가했다.파워볼사이트

여태껏 ‘1호가’에서 볼 수 없었던 독한 스토리. 김지혜는 “아침 드라마보다 더 세다. 리얼이다”고 말했고, 최양락은 “중요한 건 과거사라는 것”이라며 애써 포장했다. 박미선은 “오빠가 뭔가 다른 짓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언니가 휴대폰을 보고 싶은 거다. 자꾸 저렇게 숨기면, 믿으면서도 속상한 마음이 올라올 것 같다”며 공감했고, 김학래는 “이게 전과자들의 비애라는 걸 느낀다”고 농담했다.

그간 ‘1호가’는 개그맨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코드를 저격해왔다. 수많은 부부 관찰 예능 가운데 ‘1호가’가 차별화됐던 건 개그맨 가족에게서만 볼 수 있는 유쾌함 때문이었다. 이는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탐구한다는 기획의도와도 일맥상통한다.

하지만 다수의 시청자들은 이날 ‘1호가’가 김학래의 과거사를 가벼운 개그 코드로 소비했다는 점이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웃고 싶어 보는 예능인데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았다” “기존 출연진만으로도 충분한데 왜 굳이 김학래를 투입했나” “뻔뻔한 태도에 더 화가 났다” “개그로 포장하는데 전혀 웃음이 안 나왔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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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2월 열린 영화 '블랙팬서'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채드윅 보스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지난 2018년 2월 열린 영화 ‘블랙팬서’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채드윅 보스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외화 ‘블랙 팬서’의 타이틀롤을 맡았던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암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43세.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채드윅 보스만은 28일(현지 시간) 암으로 사망했다. 그의 대변인은 “부인과 가족을 두고 LA 지역에서 숨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유족은 채드윅의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성명을 올려 애도를 표했다. 유족은 “채드윅 보스만이 사망해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겪고 있다. 그는 2016년 대장암 3기를 진단받았고 4기로 진행되면서 지난 4년 동안 암과 싸웠다”라고 밝혔다.

유족은 “진정한 투사 채드윅은 그 모든 것을 인내하며 여러분이 사랑한 그 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마셜’, ‘다 5 블러드’, ‘마 레이니즈 블랙 보텀’ 등의 작품은 수많은 수술과 투병 생활 중에 촬영됐다”라고 설명했다.

유족은 “‘블랙 팬서’에서 티찰라 역을 맡았던 것은 고인에게도 영광이었다”라며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1976년생인 채드윅 보스만은 영화 ‘더 익스프레스’, ’42’, ‘제임스 브라운’, ‘9 키시즈’, ‘드래프트 데이’, ‘지옥에서 온 전언’, ‘갓 오브 이집트’ 등에 출연했다.

고인은 2016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블랙 팬서/티찰라 역을 맡으며 마블 군단에 합류했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에도 출연했다.

특히 ‘블랙 팬서'(2018)에서 주인공 티찰라/블랙 팬서 역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다.

고인은 올해 연기와 제작을 겸한 영화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과 스파이크 리가 감독한 ‘다 5 블러드’로 관객을 만났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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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감동의 눈물과 오열이 쏟아졌다. ‘히든싱어6’에서 가수 백지영이 첫 리매치에서 원조 가수로 탈락했지만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2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는 백지영이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백지영은 이날 ‘히든싱어’ 시리즈 역사 8년 만에 처음으로 기획된 ‘리매치 프로젝트’ 첫 주자로 역사적인 순간을 장식했다. 2013년 5월 ‘히든싱어’ 첫 시즌에 원조 가수로 나왔던 방송 한 달 만에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제2의 인생을 살아온 그는 “무대가 넓어졌다”며 7년 만에 다시 ‘히든싱어6’에 나온 소감을 밝혔다.

앞서 원조 가수 김원준과 진성이 결승전에서 모창 능력자에게 패배하고 아름다운 기적을 만든 터. 백지영은 전 시즌에서는 조성모와 신승훈, 이번 시즌에서도 벌써 2명의 원조 가수가 패배한 상황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도 백지영은 “모든 분들이 제가 부르는 노래에 익숙하시지 않나. 그리고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팬 분들이 잘 하셔서 우승하시는 것”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71표 받아봤으니 72표 받으면 참 아름다울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런 백지영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연예인 판정단도 출연했다. 가수 이지혜는 백지영의 19년 절친으로 라디오 생방송을 마친 뒤 부랴부랴 합류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영탁도 게스트로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백지영의 히트곡 ‘사랑 안 해’를 화음까지 맞춰 부르며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팬텀싱어3’ 우승 팀 라비던스 고영열, 김바울, 존 노, 황건하 또한 백지영을 위해 게스트로 출연하며 백지영의 히트곡 ‘잊지 말아요’를 남성 4중창으로 재해석해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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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응원이 무색하게 본격적인 1라운드부터 혼돈의 도가니가 펼쳐졌다. 1라운드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로 큰 사랑을 받은 ‘그 여자’가 등장하자 백지영은 “떨어지든 우승을 하든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저 안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1라운드가 끝나자마자 게스트들은 일동 당황했다. 송은이는 “왜 제작진이 리매치를 시도했는지 알겠다”며 구분할 수 없는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깜짝 놀랐다. 백지영조차 자신의 목소리를 알아보지 못하는 게스트들에 “어이가 없고 부아가 난다”며 황당해했고, “시즌1보다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에 ‘백지영이 아닌 목소리’를 뽑아야 하는 1라운드 결과 1번 목소리가 32표, 2번 목소리가 30표, 3번 목소리가 12표, 4번 목소리가 6표, 5번 목소리가 단 1표, 6번 목소리가 19표를 획득했다. 1번 목소리가 탈락자로 선정한 가운데, 다행히 탈락자는 백지영이 아니었다. 그러나 백지영은 2번 목소리로 단 2표 차이로 탈락 위기를 벗어난 것이 드러나며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백지영의 또 다른 히트곡 ‘총 맞은 것처럼’이 등장했다. 이번에도 혼란의 연속이었다. 게스트들 의견도 다시 한번 다양하게 갈렸다. 어느 한 명이 백지영이라고 의견을 모으기 어려운 상황. 진짜 백지영은 4번에서 등장했다. 연예인 판정단 중에서는 오직 이지혜만 맞췄다.

3라운드는 댄스곡 ‘내 귀에 캔디’였다. 백지영조차 “코러스가 너무 많은데 여기는 라이브”라며 어떤 기계음도 없이 댄스곡을 소화해야하는 부분에 긴장했다. 위아이(WEi) 김동한이 캔디맨으로 깜짝 활약한 가운데 ‘방시혁 픽(Pick) 백지영’ 임지안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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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결승전 4라운드에서는 백지영의 신곡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가 등장했다. 백지영은 “저는 이 곡으로 활동을 안했다. 녹음 이후에 노래를 부를 일이 없었다. 전국 투어 할 때 딱 한번 노래를 부르고 안 부른 거다. 라이브로는 두 번째 라이브다. 저도 제가 이 노래를 어떻게 불렀는지 모른다”며 긴장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살아남은 모창능력자 가운데 ‘100만 뷰 백지영’ 정유미에게 우승을 내줬다. 3주 연속 모창능력자가 원조 가수를 꺾고 우승한 전례 없는 상황. 정유미는 우승 발표를 듣자마자 오열하며 대성통곡했다.

그도 그럴 것이 정유미는 2009년 여성 듀오 빅퀸즈로 데뷔했던 가수 출신 모창능력자로, 데뷔한 해 ‘잊지 말아요’ 커버 영상으로 온라인에서 조회수 100만 건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던 터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그는 “녹화날도 둘째가 8개월이라 애착이 많이 생기는 시기라 옷을 붙잡고 우는데 뿌리치고 나오면서 오늘 만큼은 멋진 엄마로 살면서 먼 훗날 우리 애들이 봤을 때 ‘우리 엄마가 진짜 멋진 엄마였구나’라고 보여주고 싶었다”며 울컥했다.

이에 백지영도 진심으로 정유미의 우승을 축하했다. 그는 “말도 안돼”라며 계속해서 우는 정유미를 따뜻하게 포옹해주며 진심으로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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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기자=현 상황을 순탄하게 풀어가길 원하는 리오넬 메시가 구단과 대화를 시도했지만 바르셀로나는요청을 거절했다는 소식이다.스페인 ‘스포르트’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29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이적 요청에 대한 문제를평화롭게 해결하고자 구단에대화를 요청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재계약에 관한 사안이 아니라면 대화할 이유가 없다’며 메시의 대화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시는 구단과의 대립을 최대한 피하겠다는 입장이다. 자신이 20년간 헌신한 구단과 마찰을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이적하기 위해서 대화를 시도한 것이다. ‘스포르트’는 “메시는 이번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메시는 7억 유로(약 9856억 원)이라는 바이아웃을 때문에 이적이 불가능한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며 메시의 입장을 설명했다.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단호했다. 구단도 2020-21시즌까지는 메시를 절대로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태도를고수하고 있다. ‘스포르트’는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과 로날드 쿠만 감독은 팀을 리빌딩하는 과정에서 메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이 상황을 반전시키길 원한다. 메시에게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선택은 그의 잔류뿐이라는 걸 알려주면서설득할 것”이라며 바르셀로나의 입장을 밝혔다.메시가 자유계약으로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의 유효 기간이 만료돼 요청이 무효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메시가 이적을 밀어붙인다고 해도 바르셀로나는 1조에 가까운 바이아웃이 아니면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양 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 메시의 이적을 둘러싼 현 상황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재명 “전국민 30만원 지급해야..재전건정성 걱정할 필요 없어”
이낙연 “더 급한 분들께 도움 드리는 것이 이론상 맞고, 저의 신념”

이재명 경기도지사/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최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대선 선호도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을 연일 강조하며 목소리를 높여 주목된다.

그동안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부정적이었던 정부도 4차 추경편성은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판단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진입여부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급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2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즉각 재난지원금을 30만원씩 지급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 지사는 “앞으로 한두 번 더 상황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로 재난지원금을) 이번이 두 번째이니까 30만원이 적정하다”고 말했다.

또 “30만원 지급을 50번, 100번 해도 선진국 국가부채 비율에 미치지 못한다”며 “재정건전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구 선진국들은 평균 국가부채율이 110%를 넘고 있지만 10%에서 30% 정도 국가부채율을 늘리는 과감한 확장재정정책을 쓰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40%에 불과하고 지금 최대 지출한 것 다 따져도 47%로 30만원 지급하면 (부채 증가가) 0.7% 정도밖에 안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지금 필요한 것은 ‘구제’가 아닌 ‘경제정책’”이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지금의 경제위기는 공급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수요부족으로 인한 것”이라며 “미국을 비롯한 외국에서도 경제정책으로서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소비활동이 위축되면서 경제가 급격히 얼어붙은 데 따른 경기부양 목적의 경제정책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본방역과 경제방역 모두 속도가 중요하다. 국민 분열과 갈등을 초래하는 선별지급론과 같은 어리석음을 놓고 허비할 시간이 없다”며 “우리 경제의 둑이 허물어지기 전에 차별없는 성공적인 경제방역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지사는 이날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은 부자의 부담증가를 막으려는 미래통합의 교묘한 기본전략”이라고도 했다.

“통합당이 주장하는 선별지원은 재원조달이 어렵다. 이미 확보된 재원을 집행하는 것이면 가난한 사람만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그러나 누군가 세금을 내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면, 고액납세자(고소득 고자산가)에겐 혜택이 없고 소액납세자만 혜택 보는 제도는 조세저항 때문에 재원확보가 어려워 지출확대는 불가능해진다”고 지적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이 지사는 지난 24일 코로나19 2차 대유행과 이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1인당 30만원의 2차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달라고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이 경우 경기도는 도민 1335만명 기준으로 4조55억원이, 전국은 5184만명 기준으로 15조552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이 지사와 차기 대권후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낙연 의원은 2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름 그대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재난을 당하신 분들을 진급하게 지원하는 일이다. 그러니까 더 급한 분들께 더 빨리 그리고 더 두텁게 도움을 드리는 것이 이론상 맞는 것이고 저의 신념”이라고 밝혔다.

2차 재난지원금은 전국민 지급 대신 선별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앞서 지난 26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도 ‘상황이 너무 유동적이기 때문에 그런 논란에 힘쓰기보다는 방역을 더 강화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로 가지 않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맞다“며 ”그런 것을 감안하지 않고 재난지원금 지급 방법이나 액수 먼저 따진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 같이 두 대권 주자가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원, 전 국민지원을 놓고 맞서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7일 기자간담회에서 4차 추경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가는 것을 무조건 반대할 수는 없다”면서도 “방역 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 격상이 논의될 때 방역 필요성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균형 있게 고려해 결정할 수 있도록 논의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차 추경에 코로나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산 사업 상당수가 확보돼 있다”며 “연말까지 필요한 예산을 고려해 편성한 만큼 3차 추경을 활용해 위기에 빠진 어려운 계층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홍 부총리는 “4차 추경 여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감 추이에 대한 판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격상 여부 등을 보고 추후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으로 경제에 극심한 충격이 오면 4차 추경 편성을 통해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 1주일간 코로나19 확산추세가 주목되고 있다.

정부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시행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효과를 보고 3단계 격상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K리그1 최하위 인천의 2연승, 조성환 감독 선임으로 급한 불 껐다“올여름 아길라르, 오반석 합류로 공·수 안정감 더했다”“매해 같은 상황 반복, 7년간 감독만 7명인 원인 분석해봐야 한다” “한 사람의 이익에 따라 팀 운영 좌지우지? 절대 나아갈 수 없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K리그1 잔류 역사를 이어갈 수 있을까(사진=엠스플뉴스)
인천 유나이티드는 K리그1 잔류 역사를 이어갈 수 있을까(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인천 유나이티드는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한 번도 K리그2로 내려간 적이 없다. K리그 11개 시도민구단 가운데 K리그2 경험이 없는 팀은 인천이 유일하다. 인천이 이 역사를 이으면 지금보다 나은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8월 16일 인천이 올 시즌 16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상대는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노리는 대구 FC였다. 인천은 슈팅 수 8-28이 보여주듯 경기 내내 주도권을 내줬지만 7개의 슈퍼 세이브를 기록한 이태희 골키퍼, 딱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은 스트라이커 스테판 무고사의 활약을 앞세워 승점 3점을 거머쥐었다.  인천이 또 이겼다. 22일 승점 6점 앞선 11위 수원 삼성전에서 송시우의 결승골로 올 시즌 첫 홈 승리를 거뒀다. 최하위(12위) 인천은 수원과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조성환 감독 선임한 인천, 급한 불은 껐다

K리그1 최하위(12위) 인천 유나이티드가 2연승을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사진=엠스플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 최하위(12위) 인천 유나이티드가 2연승을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사진=엠스플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 유나이티드는 8월 7일 새 사령탑을 발표했다. 인천 소방수로 낙점된 인물은 2017시즌 제주 유나이티드의 K리그1 준우승을 이끈 조성환 감독이다. 조 감독은 2015시즌(3위)과 2017시즌(2위) ACL 출전권을 따내며 축구계 눈을 사로잡은 바 있다. 조 감독은 2001년 전북 현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마산공고 코치, 전북 U-18 전주영생고 감독, 전북과 제주 코치 등을 거쳤다. 인천은 조 감독의 풍부한 경험이 높은 점수를 줬다. 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2승 1패다. K리그1 15라운드까지 1승도 거두지 못한 팀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8월 16일 대구전부터 인천 골문을 지키고 있는 이태희는 조성환 감독님은 선수단의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카리스마가 있다며 골문에서 동료들의 움직임을 지켜보면 안다고 말했다.  올 시즌 가장 부족한 버티는 힘이 생겼다. 태클 시도 뒤 바로 일어나 따라붙고 부딪친다. 벤치에선 응원을 멈추지 않는다.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었다. 팀이 수비 안정을 꾀하고 적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기 시작했다. 짧은 기간 조 감독님이 만들어낸 변화다. 성과를 내면서 선수단에 믿음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겼다.이태희의 얘기다.  올여름 인천은 사령탑만 바꾼 게 아니다. 선수단에도 변화가 있다. 인천은 2017년부터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고르단 부노자, 지난해 여름 팀에 합류한 스트라이커 케힌데와 계약을 해지했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을 온전히 소화할 수 없는 부상이 원인이었다.  파워사다리

인천 유나이티드 엘리아스 아길라르(사진 가운데)(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 유나이티드 엘리아스 아길라르(사진 가운데)(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은 대체자를 영입했다. 2018시즌 무고사, 문선민(상주 상무)과 인천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한 엘리아스 아길라르를 제주 유나이티드로부터 6개월 임대 영입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구스타보도 인천 유니폼을 입었다. 수비진의 안정을 꾀할 카드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멤버 오반석(전북 현대)를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영입했다.  효과를 냈다. 아길라르는 무고사에 집중된 수비를 분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며 다시 한 번 인천 공격의 중심으로 자릴 잡았다. 전북 주전 경쟁에서 밀린 오반석은 경기 감각을 회복하며 K리그1 정상급 수비수의 경기력을 보인다. 지언학은 아길라르는 전방에서 볼을 잡고 전진이 가능한 선수라며 킥력도 아주 우수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공간을 찾아 들어가면 패스가 온다. 슈팅 기회를 잡는 게 이전보다 수월해졌다. 아길라르 합류 전까진 상대 압박을 이겨내고 공격을 전개하는 게 쉽지 않았다. 아길라르가 합류하면서 공격이 더 날카로워진 것 같다고 했다.    인천은 수비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인천은 8월 16일 올 시즌 첫 승리를 올린 대구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14경기 만의 무실점 경기다. 인천은 K리그1 17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오반석은 이 두 경기에 선발 출전해 스리백 수비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  물러난 이천수 전력강화실장, 인천의 반복된 문제는 또다시 가려질까엔트리파워볼

8월 9일 전력강화실장직을 내려놓은 이천수(사진 왼쪽)(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8월 9일 전력강화실장직을 내려놓은 이천수(사진 왼쪽)(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 유나이티드엔 또 하나의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1월 팀에 합류한 이천수 전력강화실장이 8월 9일 물러났다. 인천의 선수 영입을 도맡은 이 전 실장은 지난 시즌 팀의 K리그1 잔류에 숨은 공신으로 꼽힌다. 이 실장은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이재성, 양준아, 문창진(상주 상무) 등의 이적에 앞장섰다. 지난해 여름엔 장윤호, 명준재 등을 임대 영입해내며 반등을 꾀했다.  지언학은 실장님은 팀 약점을 메울 수 있는 선수 영입에 집중했다며 팀에 도움이 된 영입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축구계 대선배다. 가끔 훈련장에 나올 때면 선수 시절 경험을 전수하기도 했다. 슈팅이나 드리블, 볼이 없을 때의 움직임 등을 세세하게 가르쳐줬다. 그런 실장님이 떠났다. 9일 성남 FC전을 마치고 라커룸에 들어와 ‘오늘이 너희와 함께하는 마지막 경기’라며 ‘마지막까지 함께 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다’고 전했다.” 지언학의 회상이다.  이 실장이 물러난 날은 조성환 감독의 인천 데뷔전이었다. 조 감독 역시 이 실장의 사퇴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조 감독은 이 실장이 나를 인천 새 사령탑으로 선택했다며 당연히 이 실장과 함께 팀을 꾸려갈 줄 알았다고 말했다.  덧붙여 경기 전 예상하지 못한 사퇴 이야기를 들었다. 각자 맡은 일에 온 힘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믿었다. 아쉬움이 크다. 인천은 7년간 7명의 감독이 자리했다. 내가 7번째다. 어느 한 사람만의 잘못이 아니다. 모든 구성원이 각자 맡은 일에 충실히 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천은 조 감독이 데뷔전에서 지적한 부분을 반드시 고민해봐야 한다는 게 축구계 공통된 주장이다.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인천 사령탑 변화(표=엠스플뉴스)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인천 사령탑 변화(표=엠스플뉴스)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인천만큼 감독을 자주 바꾼 팀은 없다.   이 기간 K리그1 4연패와 FA컵, ACL 등 트레블을 노리는 전북 현대는 딱 한 번 감독을 바꿨다. 2005년부터 2018년까지 팀을 이끈 최강희 감독(상하이 선화)과 이별한 뒤 조제 모리뉴 감독(토트넘 홋스퍼)의 오른팔로 유명한 호세 모라이스 감독을 선임했다.  전북과 우승 경쟁 중인 울산 현대는 2017년부터 김도훈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있다. 김 감독은 2015년부터 2016년 8월까지 인천 감독직을 맡은 바 있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지난해 12월 1일 리그 최종전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울산은 포항에 1-4로 대패했다. 준우승이었다.  울산은 김 감독의 손을 놓지 않았다. 신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선 이청용, 조현우, 고명진, 원두재 등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선수를 영입해 힘을 실었다.  MBC스포츠플러스 이상윤 해설위원은 인천이 K리그1에서 경쟁력 있는 팀으로 거듭나려면 뚜렷한 목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은 매 시즌 같은 상황을 마주한다. 여름까진 부진을 거듭하며 강등권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가을부터 힘을 내기 시작해 가까스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한다. 냉정하게 발전이 없다. 팀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바뀌는 건 감독뿐이다. 인천이 한 단계 올라서기 위해선 많은 게 바뀌어야 한다. 코칭스태프, 선수뿐 아니라 프런트 역시 한 방향을 보고 나아간다는 신뢰를 심어줘야 한다.” 이 위원의 주장이다.  이천수 실장은 인천 출신으로 팀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컸다. 그런 이 실장이 팀에 사표를 제출한 건 구단 고위층과의 갈등 때문으로 전해진다.  파워볼게임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인천의 성적. 참고로 2013년 K리그1엔 14개 팀이 참가했다. 12개 팀이 경쟁을 벌이기 시작한 건 2014시즌부터다(표=엠스플뉴스)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인천의 성적. 참고로 2013년 K리그1엔 14개 팀이 참가했다. 12개 팀이 경쟁을 벌이기 시작한 건 2014시즌부터다(표=엠스플뉴스)

 인천은 인천시의 지원을 받는 시민구단이다. 구단이 인천시와 지역 정치권의 입김에서 벗어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이번 감독 선임 과정에서도 구단 고위층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이 나왔다는 게 축구계의 공통된 주장이다. 현장을 잘 아는 실무진이 존재해도 축구와 관련 없는 고위 인사가 마음만 먹으면 자기 사람을 앉힐 수 있다는 얘기다.  K리그 A 구단 고위 관계자는 시민구단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된다며 시민구단을 운영할 수 있다는 건 아주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축구단 운영을 투명하고 명확하게 한다. 팀이 연고 지역을 알리고 새로운 여가 생활을 제공하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다.  아직 더 지켜봐야 하지만 대구 FC가 대표적인 예다. 대구는 축구인 출신 조광래 대표이사가 자리한 이후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 축구단이 대구시를 대표하는 팀이자 문화로 거듭나고 있다. 구단 고위층이 방향을 제시하고 전 직원이 힘을 합친 결과다. 한 사람의 이익에 따라 팀 운영이 좌지우지되면 나아갈 수 없다. 인천은 K리그1 잔류 역사에 가려진 진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강등권을 벗어나기 어렵다. 매해 반복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강등은 시간문제다.” 위 관계자의 생각이다.  인천은 저력이 있는 팀이다. 승강제 도입 첫해엔 파이널 A에 오른 경험이 있다. 2015시즌엔 일찌감치 잔류를 확정 지은 뒤 FA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K리그1 잔류를 건 살얼음판 경쟁에선 매년 살아남았다.  7년간 인천 지휘봉을 잡은 지도자가 무려 7명이다. 감독 교체만으론 꾸준함을 더하기 어렵다는 걸 확인했다. 인천은 이제라도 구단 운영 방식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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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간미연♥황바울, ‘브릴리언트’ 캐스팅…부부 동반 출연 [공식]

황바울이 연극 ‘브릴리언트’에 캐스팅됐다.

로맨틱 코미디 연극 ‘브릴리언트: 찬란하게 빛나던’에서 황바울은 배우 지망생 ‘지훈’ 역에 캐스팅 되었으며, 아내 간미연이 상대 ‘연수’ 역에 캐스팅 되어 부부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브릴리언트: 찬란하게 빛나던’은 배우 지망생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싱어송라이터 연수, 배우 지망생 지훈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인생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응원하며 함께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무대에서 펼칠 예정이다.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한 황바울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해왔으며,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 플레이리스트’ 등 공연 계에서 다수의 작품을 펼치며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브릴리언트’는 오는 9월 9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 업스테이지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들불’ ‘DIVA’, 연극 ‘골든타임’ ‘리마인드’ 등의 김기석 연출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하고, 연극 ‘바보들’의 장혁우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황바울과 간미연의 첫 공연은 9월 10일이며, 연극 ‘브릴리언트’는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6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최소 800명에서 최대 2000명..수도권 전체가 위험해”
“재생산지수 1.5~2..확진자 1명당 2명 늘어날 수 있어”
지난 23일 전국 1.67에서 전문가 따라 최대 2.5로 늘어
“사랑제일교회, 광복절 집회 미검사자 주시하고 있어”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21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하며 이번 주말엔 꼭 안전한 집에 머물러 줄것을 요청하고 있다. 2020.08.21.  ppkjm@newsis.com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21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하며 이번 주말엔 꼭 안전한 집에 머물러 줄것을 요청하고 있다. 2020.08.21.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모델링 예측을 해보니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다음주 하루 신규 확진자가 최대 20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의료시스템 붕괴와 사회 필수기능 마비가 우려된다고 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본에서 열린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들어 감염병 모델링 전문가들의 유행 예측에 의하면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고 하면 다음주 하루에 800명에서 2000명까지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바로 유행 상황을 통제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는 기하급수적인 확진자의 급증으로 의료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다”며 “사회필수기능이 마비되거나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런 위기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질본은 수도권 감염병 예측에 활용되는 감염재생산지수가 1.5에서 2라고 보고 있다. 1명의 확진자가 최소 1.5명, 최대 2명의 추가 확진자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정 본부장은 앞서 지난 23일 정례브리핑에서는 감염재생산 지수가 전국 1.67이며 수도권은 1.65라 추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방역당국은 이 수치를 1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오히려 수치가 늘어난 상황이다.

방대본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이후 하루 사이 371명이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23일 397명, 24일 266명, 25일 280명, 26일 320명, 27일 441명이었다.

정 본부장은 “오늘의 300명이 내일은 600명이 될 수 있고, 그 다음에는 1200명이 될 수 있다는 의미”라 설명했다.

그는 “전문가들과 또 사용하는 모델에 따라서 재생산지수 수치가 조금 다를 수는 있는데 대략 1.5에서 2.5 사이의 값을 추정하고 있다”며 “저희가 추계한 수치도 1.5에서 2 정도의 사이의 값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특히 환자가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지역으로 수도권 전체를 꼽았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수도권 등의 선별진료소가 임시 운영 중단됐다 다시 진료를 시작한 27일 서울 중구의 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0.08.27.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수도권 등의 선별진료소가 임시 운영 중단됐다 다시 진료를 시작한 27일 서울 중구의 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0.08.27.kkssmm99@newsis.com

정 본부장은 “수도권 전체가 다 위험지역이라고 보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된 N차 전파 또는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미진단자, 8.15 서울도심집회와 관련돼서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이 해당한다”며 “이와 관련해 교회, 특히 요양원과 요양병원 같은 그런 사회복지시설에 노출되는 데 가장 신경을 쓰며 상황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요양원, 요양병원을 강조하며 “고령층이 많고 기저질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그러한 시설들이 노출됐을 때는 중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의료진의 역량도 한계에 도달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정 본부장은 “8월 이후에 누적된 환자가 4400명 가까이 된다”며 “보건소에서 열심히 역학조사를 하고 있지만 급증한 확진자를 다 따라가면서 접촉자 조사를 파악하고 조치하는데는 한계가 도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증가속도가 지속된다면 의료계에 주는 그런 영향도 막대할 것”이라며 “일반적인 다른 암환자 진료라거나 일반환자의 진료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의료시스템의 붕괴도 걱정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대인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10일 정도 출퇴근, 병원 방문, 생필품 구매와 같은 필수적 외출 외 모임을 모두 취소할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그는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할 수 있다”며 “사람간의 접촉을 줄이면 된다. 외부활동을 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2미터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면 된다”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유행이 나와 우리 가족의 문제이고, 나아가서 국민 전체의 건강, 사회 안전, 경제 문제와 직결된다는 점을 기억해 달라”며 “국민 모두가 한 팀이 되어 제대로 실천하자는 간곡한 요청을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남성복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돼 ‘수트 장인’에 도전한다.

임영웅은 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의 2020 F/W 시즌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임영웅은 TV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진(進)’ 수상자로 큰 인기를 끌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평소 작은 얼굴 크기와 우월한 키로 모델 같은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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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웰메이드 2020 가을 시즌 화보컷 [사진=웰메이드,]
웰메이드는 앞서 지난 5월 임영웅과 함께 CM송 ‘트롯웰송’을 공개하기도 했다.

세정 웰메이드 측은 “임영웅은 트롯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넘치는 진정성 있는 가수”라며 “그 동안 고품질에 대해 브랜드가 추구해온 장인정신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임영웅은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까지 전 연령대에게 친근하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영향력이 있어 상반기 ‘트롯웰송’ 인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이번 시즌 화보를 통해 가을 남자의 정석인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와 특별한 날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포멀한 수트 등을 선보였다. 여기에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 룩을 연출, 훈훈함을 발산했다.

웰메이드는 임영웅과 함께한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9월 중 ‘트롯웰송’ 2탄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중독성 강한 신나는 리듬의 CM송과 더불어 임영웅의 화려한 퍼포먼스, 다양한 스타일링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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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웰메이드 2020 가을 시즌 화보컷 [웰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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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웰메이드 2020 가을 시즌 화보컷 [웰메이드,]

멋진 호수비를 보여준 타일러 오닐과 덱스터 파울러(사진=중계 화면 캡처)

[엠스플뉴스]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호투 속에 ‘신 스틸러’는 외야수들의 호수비였다.김광현은 8월 28일(이하 한국 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6회까지 역투를 펼친 김광현은 1-1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2승 달성은 무산됐다. 김광현은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고 평균자책점은 1.08로 낮췄다.김광현의 호투에는 외야수들의 든든한 호수비가 있었다. 2회초 김광현은 1사에서 제이콥 스탈링스를 상대했다. 초구 커브로 볼을 내준 김광현은 2구째 90마일 높은 패스트볼을 던졌고 좌익수 방면으로 플라이볼을 유도했다.파워볼

하지만 플라이볼은 예상보다 멀리 뻗어 나갔고 좌익수 타일러 오닐이 점프하여 잡아냈다. 펜스에 몸을 부딪치면서까지 공을 잡아낸 수비 집중력이 빛난 것. 오닐은 몸을 사라지 않는 호수비로 김광현을 도왔다.이뿐만이 아니라 이목을 사로잡은 수비는 5회초에도 연출됐다. 김광현은 1사에서 호세 오수나와 맞대결을 펼쳤다. 볼카운트 0-1에서 김광현은 2구 90마일 패스트볼을 구사했고 오수나가 배트를 휘둘러 우익수 쪽으로 타구를 보냈다.

이 타구 역시 펜스 앞까지 날아갔고 우익수 덱스터 파울러도 점프 캐치로 정확히 타구를 처리하며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외야수들이 펼친 깔끔한 수비에 비해 내야진들은 3번의 실책을 범하며 극명히 대조된 수비력을 보였다.경기 후 화상 인터뷰를 가진 김광현은 외야수들의 호수비에 대해 “정말 큰 도움을 받았고 홈런 못지않은 도움을 줬다고 생각한다”라고 흡족해했다.파워사다리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세기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같은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미 구단에 계약 해지 요청서를 제출하면서 유스 시절부터 20년을 이어온 동행을 마무리할 뜻을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잔류를 당부하지만 메시의 이적 결정은 단호해 보인다.

메시가 새로운 행선지를 찾자마자 다수의 클럽이 물망에 올랐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가장 적극적인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처럼 자본력을 갖춘 팀들도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다.파워볼엔트리

사실 유벤투스는 메시 영입과 관련해 별다른 이야기가 들리지 않지만 팬들이 가장 보고 원하는 이적팀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메시와 호날두가 한 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려는 열망이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이적이다.

유벤투스의 후안 콰드라도도 메시의 합류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는 ‘ESPN 넥소’와 가진 인터뷰에서 “메시의 운명이 유벤투스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만약 이탈리아로 온다면 세리에A의 지위는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메시와 호날두가 함께 뛰는 모습을 상상할 수 없다”면서도 “솔직히 호날두가 갑자기 도착했을 때도 모든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오히려 비웃었다”라고 이적 시장에서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일말의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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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남승민이 정동원의 선화예중 편입시험 합격을 축하했다.

남승민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참치(정동원 애칭) 선화예중 합격 진심으로 축하한다. 담주에 소고기 묵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남승민과 정동원은 해맑게 웃으며 셀카를 찍는 모습. 정동원은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고 남승민은 정동원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친형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에도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하다.

정동원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이날 “정동원이 오늘 선화예술중학교 편입 시험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보다 더 좋은 예술 교육시스템을 통해 멋진 음악가로 성장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동원은 올해 고향인 경상남도 하동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 입학했으나, 고민 끝에 예술중학교 편입 시험을 봤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는 과연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파기할 수 있을까.

메시는 26일 바르셀로나 구단에 “팀을 떠나겠다. 계약을 해지해달라”고 폭탄발언을 담아 팩스로 보냈다. 메시는 2021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돼 있지만 계약을 파기하면서까지 팀을 떠나겠다고 요구하고 있다.

관건은 계약내용의 해석이다. 당초 메시가 2017년 바르셀로나와 4년 계약을 맺을 때 2020년 6월 10일까지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인지 여부를 구단에 통보하도록 했다.

메시는 이미 마감기한을 넘긴 8월에 계약파기를 통보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메시에게 7억 유로(약 9817억 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요구할 수 있다.

메시가 자유계약신분이 아니라면 그를 영입하려는 팀은 메시의 연봉과 별도로 엄청난 재정적 부담을 짊어져야 한다. 메시가 어떻게든 FA자격을 얻어 이적하려는 이유다.

메시는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리그가 중단된 시기가 있으니 계약서에 명시된 마감기한도 연장돼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 변호사 산티아고 네보트는 ‘아스’와 인터뷰에서 “현재로서 바르셀로나 구단이 메시보다 더 유리한 입장이다. 바르셀로나가 자유이적을 거절한다면 메시로서 방법이 없을 것”이라 밝혔다

‘멀티골’ 오재혁, “동료들이 잘해서 우승할 수 있었다”


(베스트 일레븐=포항)

“동료들이 잘해서 우승할 수 있었다.”

26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0 K리그 U-18 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포항 스틸러스 U-18 팀 포항제철고가 울산 현대 U-18 팀 울산현대고를 3-1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제철고는 멀티골을 생산한 오재혁의 활약을 앞세워 세 골을 폭발, 박건웅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울산현대고를 제압하고 대회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 경기의 히어로는 단연 포항제철고의 오재혁이었다. 미드필더로 출전한 오재혁은 0-0이던 전반 12분엔 선제골을, 2-1 불안한 리드가 계속되던 후반 15분엔 쐐기골을 터트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경기 후 공식 기자 회견에 임한 오재혁은 고등학생답게 순수한 얼굴로 기쁜 소감을 전했다. 오재혁은 “포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해서 기쁘다. 그래서 정말 우승하고 싶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동료들이 잘해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재혁은 오늘 넣은 두 골에 대해서 “내 위치는 미드필더다. 그래서 전방 공격수들에게 볼을 많이 배급하는 데 주력하려 했다. 그런데 전반 첫 골 상황에서는 상대가 붙지 않아 아무 생각 없이 때렸는데, 운이 좋아서 골이 된 것 같다”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많은 선수의 꿈인 ‘축구 성지’ 포항 스틸야드에서 뛴 것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는데, 결승전에 진출해 이곳에서 뛰게 돼 정말 영광이었다. 앞으로 포로에 진출해서도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승 원동력에 대해서는 “다음 경기 생각하지 말고, 매 한 경기만 생각했다. 그렇게 열심히 뛰었던 게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울산현대고를 결승전에서 상대한 것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동해안 더비’라고 했는데 그저 울산현대고를 상대한다고 생각했다. 전혀 신경이 안 쓰인 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라이벌전에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오재혁은 마지막으로 자신이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많이 헌신한 부모님과 좋은 지도력으로 이끌어준 코칭스태프에 고마움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미지 하나만 해도 자산” vs “이미지 말고 뭐가 있나”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동환 기자 =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SNS 한 줄에 정계복귀설과 함께 서울시장 출마설까지 제기되면서 보수진영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본인이 명확히 입장을 밝히거나 구체적으로 사실관계가 확인된 내용이 전무함에도 증시에서 이른바 홍정욱 테마주가 치솟는 등 여론이 호응하자 야권에선 “어찌됐든 셀럽은 셀럽”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내년 서울시장 보선 인물난에 시달리는 미래통합당 내에선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홍 전 의원의 ‘등판’만으로도 흥행 소재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돌고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27일 통화에서 “외형적 이미지 하나만 놓고 봐도 당에서 충분히 격려할 수 있는 자산”이라며 “치열한 경선을 통해 본선 경쟁력을 갖춘 후보를 키워내려면 홍 전 의원같이 유명한 꿈틀이들이 많을수록 좋지 않겠느냐”고 했다.

홍정욱 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정욱 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1970년대생인 홍 전 의원은 영화배우 남궁원의 아들이자 ‘7막7장’의 저자로 젊은 유권자층에서 인기가 높다. 고교 시절 유학을 떠난 그는 하버드대 학사, 스탠퍼드대 로스쿨을 나왔다.

귀국 후 언론 기업인 헤럴드를 인수했던 홍 전 의원은 2012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자연주의 식품기업 ‘올가니카’를 창업하며 기업가로 다시 한번 입지를 다졌다.

앞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대권주자를 포함한 차기 지도자의 이상형으로 ’70년대생·경제통’을 제시한 바 있다. 홍 전 의원은 두 조건에 모두 부합한다.

다만 짧은 정치 경력과 ‘가족 리스크’ 탓에 우려도 교차한다.

가장 큰 걸림돌은 2019년 딸의 마약 범죄 사건이다. 이미 반성 의사를 밝히고 법원 판결까지 나왔다고 해도, 직계 가족의 마약 사건은 그의 정치 행보에 영원한 약점일 수밖에 없다.파워볼게임

홍 전 의원에 대해 대체로 다선과 중진들 사이에서는 “잘 생기고 학력 좋다는 이미지 말고는 무엇을 보여준 적이 없다”, “일반국민 정서와 동떨어져 사는 사람”이라는 부정적 평가가 우세한 편이다.

홍정욱·정몽준 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정욱·정몽준 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 전 의원은 2014년 통합당 전신인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정몽준 전 의원의 처조카사위다. 지난 7월 정 전 의원의 장남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나, 최근 정계복귀설 속에서 직접적인 교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보수진영 ‘킹메이커’를 자임하는 김무성 전 대표가 주도하는 ‘마포모임’과의 접촉설도 흘러나왔으나, “전혀 접점이 있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홍 전 의원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끝으로 사흘째 SNS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언론과도 접촉 없이 ‘침묵’을 고수하고 있다.

한밤, 섹션TV, 연예가중계
한밤, 섹션TV, 연예가중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지난 1월 MBC ‘섹션TV 연예통신’ 폐지에 이어 SBS ‘한밤’도 26일 방송을 끝으로 시청자 곁을 떠나게 됐다. 한때 방송가를 주름잡던 연예정보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미디어의 트렌드 변화로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최종회에서는 희로애락을 공유했던 스타들의 여러 소식과 방송에 공개되지 않은 명장면들을 모아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파워볼실시간

‘본격연예 한밤’은 전신인 ‘한밤의 TV연예'(1995년~2016년)의 뒤를 이어 새로운 연예계에 맞는 트렌디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을 표방하며 지난 2016년 론칭했다. 김구라, 박선영 전 아나운서, 장예원 아나운서 등의 진행으로 3년 6개월간 방송을 이어왔지만 결국 폐지됐다.

MBC ‘섹션TV 연예통신’도 올해 봄 개편을 앞두고 종영을 결정했다. 지난 1995년 5월 첫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은 변화하는 방송 트렌드 속 에디터 시스템으로 리뉴얼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으나, 평균 2~3% 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며 프로그램 종료를 결정했다.

KBS는 지상파 가운데 유일하게 연예 정보 프로그램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종영했던 ‘연예가중계’를 올해 7월 ‘연중 라이브’로 새 단장해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고 있다. 70분간 생방송되는 ‘연중 라이브’는 ‘기억의 방’, 드라이빙 인터뷰 ‘모셔다드립니다’ 등 다양한 코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KBS가 야심차게 준비한 ‘연중 라이브’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포맷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연예가중계’보다 더 낮은 2%대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방송가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의 종영 이유로 제작 환경 변화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재 한계 등을 꼽았지만, 더욱 근본적인 이유는 플랫폼 환경의 변화에 있다.

과거 지상파 연예 정보 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창구였다. 하지만 대중들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온라인 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연예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또한 다수의 스타들은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해 가감 없이 자신들의 일상을 공개하거나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근황을 직접 전한다.동행복권파워볼

이러한 변화로 지상파 연예 정보 프로그램은 시의성이 뒤쳐지는 정보를 전하는 데 그쳤고, 이미 알려진 내용들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하며 시청률 하락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됐다.

방송사들은 미디어와 거리가 먼 세대들과 소통 등의 이유로 연예 정보 프로그램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프로그램 기획 등 근본적인 고민을 통해 지금의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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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배우 이요원이 수영복을 입고 휴가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이요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요원은 서울의 한 호텔 수영장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수영복을 입은 이요원은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보디라인을 과시,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요원은 2003년 6살 연상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진우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바르셀로나에 결별 통보한 메시 / 사진=연합뉴스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결별 선언을 한 리오넬 메시(33)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지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과 아르헨티나 매체 ‘라 나시온’ 등은 오늘(한국 시간 27일) 맨시티가 메시에 3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는 3년 계약 기간을 다 채운 뒤 메시가 원하면 미국프로축구(MLS) 뉴욕시티에서 2년 더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내용도 계약서에 포함했습니다.

맨시티와 뉴욕시티는 멜버른시티(호주),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 함께 아랍에미리트 왕족 자본 회사인 ‘시티풋볼그룹’ 산하에 있습니다.

맨시티는 은퇴 뒤 시티폿불그룹 앰버서더를 맡기겠다는 제의도 했습니다. 일종의 ‘노후 보장’인 셈입니다.

맨시티는 메시가 마음 편히 축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팀이기도 합니다.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3관왕)을 포함, 여러 차례 우승을 합작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 지휘봉을 잡고 있고, 경영진에도 바르셀로나 출신 인사들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세르히오 아궤로도 맨시티에서 뛰고 있습니다.

사이 좋은 펩과 메시 / 사진=연합뉴스

EPSN은 “이미 지난주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메시와 만나 맨시티의 새 계획을 설명했고, 이후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라 나시온 역시 이미 메시의 마음이 맨시티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메시의 측근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이는 메시가 가족과 상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썼습니다.

이런 가운데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PSG)에게 맨시티에서 함께 뛰자고 제의했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네이마르의 PSG 이적은 메시의 주요 불만 사항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ESPN 브라질’은 “메시가 네이마르에게 전화해 자신의 맨시티행을 알렸을 뿐 아니라 함께 새 팀에서 뛰고 싶다며 설득에도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메시는 어제(26일) 자신이 20년간 뛰어온 바르셀로나에 이적 요청서를 공식 제출했습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20-2021시즌까지로 1년 남아있는 가운데, 메시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을 두고 양측의 견해가 엇갈려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레스 베일. 마드리드 | 로이터연합뉴스
가레스 베일. 마드리드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특별한 대우는 없다.”동행복권파워볼

라이언 긱스 웨일스 대표팀 감독이 가레스 베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웨일스는 다음달 초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B 그룹4 핀란드와 불가리아를 상대할 예정이다. 이에 긱스 감독은 소집 명단을 발표했는데 베일도 포함됐다. 베일은 올시즌 출전 기회가 적었던 건 물론, 기이한 행동으로 팀에서 눈 밖에 났다. 경기 감각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긱스 감독은 확고하다. 그는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를 통해 “누구에게도 특별 대우는 없다. 그는 프로이고, 특별한 선수다.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라면서 “물론 때로는 예전 날카로움이 그리울 때도 있다. 하지만 베일은 항상 훈련에 잘 참가하고 정신력은 강하다. 내가 그를 선택했고, 직접 판단하면 된다. 지켜보겠지만, 이번 경기들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일을 향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긱스 감독은 “일부 익살스러운 모습 보다는 베일이 득점을 하고 트로피를 획득하기를 바란다. 또 스타는 중요한 순간에 자신의 진가를 발휘한다. 그 역시 환상적인 축구 선수로 기억되기를 나는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판부 “검사·피고인 항소 모두 기각”..1심 형량 유지
관장 문씨 1심서 혐의 부인했지만 징역 7년 선고받아

© News1 DB
© News1 DB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김규빈 기자 = 전통무예를 가르친다며 수련생을 폭행해 숨지게 해 실형을 선고받은 무예도장 관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윤강열 장철익 김용하)는 27일 특수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문모씨(51)에게 문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증거은닉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무예도장 관계자 3명도 1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80시간의 사회봉사명령도 유지됐다.

재판부는 “문씨는 별다른 전과가 없지만 현무도원의 수련생인 피해자에게 절대적인 복종을 요구하면서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했다”며 “번역일을 제대로 안했다는 이유로 목검을 사용해 피해자를 구타해 사망에 이르게한 점을 비춰보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증거은닉 혐의를 받는 무예도장 관계자 3명에 대해서도 “문씨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보이고 (문씨와) 절대적인 복종관계로 보이는 점은 참작할 만하다”면서도 “그러나 사망과 관련해서 중요한 증거를 은닉하는 범죄를 저지른 점은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문씨는 2018년 9월 수련생 A씨(32·여)를 목검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무예도장 내 상습폭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였으나 현장 폐쇄회로(CC)TV가 없고, 유의미한 목격자 진술을 얻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관장 문씨도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파워사다리

그러나 이후 폭행 정황이 담긴 동영상을 확보한 경찰은 무예도장 내에서 상습폭행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1심 재판부는 “사건 당일 영상 등에 의하면 목검 폭행이 있었던 것은 명백하다”며 “문씨의 주장처럼 고의가 없거나 정당행위로 볼 수 없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아울러 “죄질이 극히 무겁지만 문씨는 단순한 부인을 넘어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면서 수사 초기부터 이 법정까지 반성하지 않는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스포츠경향]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호중이 오는 9월 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인 가운데 그의 ‘선복무’를 두고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호중이 오는 9월 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한다”면서 “4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 근무가 마친 뒤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김호중이 올해 재검을 통해 4급 판정을 받았는데 선복무를 하는 것은 특혜’라고 지적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2019년 9월 19일을 시작으로 11월 27일, 올해 1월 29일, 6월 10일 총 네 번에 걸쳐 군 입대 연기 신청을 진행했다. 이후 소속사는 지난 7월 21일 “오늘 서울 지방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4급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4급 판정을 받은 김호중은 현행 군법상 사회복무요원 선복무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이날 공식 입장에서 김호중이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친 뒤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병무청 정성득 대변인의 말을 들어봤다.

Q. 병역법 시행령 제6장 제4절(군사교육소집) 제107조(군사교육소집 실시) 1호에서는 “사회복무요원 소집과 동시에 실시하되, 부득이한 경우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일부터 1년 이내(에 실시한다)”라고 정하고 있는데 이는 어떻게 적용되는가.

A. 병무청 홈페이지 내 사회복무요원 선복무를 신청해야 해당 법이 적용된다.

Q. 선복무 신청은 4급 판정을 받은 뒤 대학생은 그해 11월과 12월, 일반인은 12월 한번만 신청 가능하며 (선복무에)선발되면 내년에 복무 가능한데 김호중은 어떻게 선복무가 이뤄졌나.파워볼게임

A. 선복무는 2가지 경우가 있다. 첫째는 선복무를 직접 신청하는 경우, 둘째는 병무청이 직권으로 지정하는 경우다.

Q. 그렇다면 김호중의 사회복무요원 선복무는 병무청 직권으로 이뤄졌다는 말인가.

A.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대외적으로 공개할 수 없다.

김호중 측은 강원 병무청장을 만난 사실이 알려지며 병역 관련 특혜 논란이 일었을 당시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소속사 측 관계자와 지인 관계였기 때문에 함께 인사하고 병역 관련 문의만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올해 4급 판정을 받은 김호중이 지원 불가한 선복무를 하게 되면서 병역 특혜 논란에 다시 한번 불을 붙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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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류덕환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류덕환의 소속사인 씨엘엔컴퍼니는 “류덕환은 당초 오는 10월, 7년 동안 연애한 일반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정을 내년으로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이와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배우 류덕환에게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류덕환도 같은 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류덕환이란 배우의 작품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의 마음을 품고 하루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낸다”며 “부끄럽지만 제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10월 예식을 정하고 준비하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내년으로 식을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처럼 저의 모든 일을 걱정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여러분께서 많이 놀라셨겠지만, 여러분에게만큼은 매체를 통해서나 풍문으로 들려드리기보다는 꼭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경심하게 됐다. 부디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 모두가 별일 없이 무사히 이겨내시길 바라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류덕환은 1992년 TV유치원 ‘뽀뽀뽀’로 다섯살의 나이에 데뷔했고 연극 배우로도 활약했다.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2006)로 제19회 청룡영화상 남우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그 뒤 ‘우리동네'(2007), ‘그림자 살인'(2009) 등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류덕환은 SBS 드라마 ‘신의'(2012)에 공민왕으로 출연해 성인 연기자로 성장을 보여줬고 OCN ‘신의 퀴즈’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네 개의 시즌을 홀로 이끌었고, ‘신의 퀴즈 리부트’로 기다려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한 바 있다.

다음은 씨엘엔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엘엔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류덕환의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류덕환은 당초 오는 10월, 7년 동안 연애한 일반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정을 내년으로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배우 류덕환에게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류덕환 자필편지 전문.

모두 안녕하세요. 류덕환 입니다.

먼저 코로나와 장마, 태풍 피해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더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 모두들 지치지 말고 힘내세요.

류덕환이라는 배우의 작품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의 마음을 품고 하루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부끄럽지만 제가 7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10월 예식을 정하고 준비하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내년으로 식을 미루게 되었습니다.

가족처럼 저의 모든 일을 걱정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여러분께서 많이 놀라셨겠지만, 여러분에게 만큼은 매체를 통해서나 풍문으로 들려드리기 보다는 꼭,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되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 모두가 별 일 없이 무사히 이겨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께 받은 사랑, 더욱 좋은 작품 만들어 보답할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배우 류덕환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류덕환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류덕환의 소속사인 씨엘엔컴퍼니는 “류덕환은 당초 오는 10월, 7년 동안 연애한 일반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정을 내년으로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이와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배우 류덕환에게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류덕환도 같은 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류덕환이란 배우의 작품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의 마음을 품고 하루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낸다”며 “부끄럽지만 제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10월 예식을 정하고 준비하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내년으로 식을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처럼 저의 모든 일을 걱정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여러분께서 많이 놀라셨겠지만, 여러분에게만큼은 매체를 통해서나 풍문으로 들려드리기보다는 꼭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경심하게 됐다. 부디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 모두가 별일 없이 무사히 이겨내시길 바라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류덕환은 1992년 TV유치원 ‘뽀뽀뽀’로 다섯살의 나이에 데뷔했고 연극 배우로도 활약했다.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2006)로 제19회 청룡영화상 남우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그 뒤 ‘우리동네'(2007), ‘그림자 살인'(2009) 등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류덕환은 SBS 드라마 ‘신의'(2012)에 공민왕으로 출연해 성인 연기자로 성장을 보여줬고 OCN ‘신의 퀴즈’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네 개의 시즌을 홀로 이끌었고, ‘신의 퀴즈 리부트’로 기다려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한 바 있다.

다음은 씨엘엔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엘엔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류덕환의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류덕환은 당초 오는 10월, 7년 동안 연애한 일반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정을 내년으로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배우 류덕환에게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류덕환 자필편지 전문.

모두 안녕하세요. 류덕환 입니다.

먼저 코로나와 장마, 태풍 피해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더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 모두들 지치지 말고 힘내세요.

류덕환이라는 배우의 작품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의 마음을 품고 하루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부끄럽지만 제가 7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10월 예식을 정하고 준비하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내년으로 식을 미루게 되었습니다.

가족처럼 저의 모든 일을 걱정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여러분께서 많이 놀라셨겠지만, 여러분에게 만큼은 매체를 통해서나 풍문으로 들려드리기 보다는 꼭,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되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 모두가 별 일 없이 무사히 이겨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께 받은 사랑, 더욱 좋은 작품 만들어 보답할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배우 류덕환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류덕환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류덕환의 소속사인 씨엘엔컴퍼니는 “류덕환은 당초 오는 10월, 7년 동안 연애한 일반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정을 내년으로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이와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배우 류덕환에게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류덕환도 같은 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류덕환이란 배우의 작품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의 마음을 품고 하루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낸다”며 “부끄럽지만 제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10월 예식을 정하고 준비하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내년으로 식을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처럼 저의 모든 일을 걱정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여러분께서 많이 놀라셨겠지만, 여러분에게만큼은 매체를 통해서나 풍문으로 들려드리기보다는 꼭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경심하게 됐다. 부디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 모두가 별일 없이 무사히 이겨내시길 바라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류덕환은 1992년 TV유치원 ‘뽀뽀뽀’로 다섯살의 나이에 데뷔했고 연극 배우로도 활약했다.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2006)로 제19회 청룡영화상 남우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그 뒤 ‘우리동네'(2007), ‘그림자 살인'(2009) 등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류덕환은 SBS 드라마 ‘신의'(2012)에 공민왕으로 출연해 성인 연기자로 성장을 보여줬고 OCN ‘신의 퀴즈’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네 개의 시즌을 홀로 이끌었고, ‘신의 퀴즈 리부트’로 기다려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한 바 있다.

다음은 씨엘엔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엘엔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류덕환의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류덕환은 당초 오는 10월, 7년 동안 연애한 일반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정을 내년으로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배우 류덕환에게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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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안녕하세요. 류덕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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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부끄럽지만 제가 7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10월 예식을 정하고 준비하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내년으로 식을 미루게 되었습니다.

가족처럼 저의 모든 일을 걱정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여러분께서 많이 놀라셨겠지만, 여러분에게 만큼은 매체를 통해서나 풍문으로 들려드리기 보다는 꼭,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되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 모두가 별 일 없이 무사히 이겨 내시길 바라겠습니다.파워볼실시간

여러분께 받은 사랑, 더욱 좋은 작품 만들어 보답할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배우 류덕환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류덕환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류덕환의 소속사인 씨엘엔컴퍼니는 “류덕환은 당초 오는 10월, 7년 동안 연애한 일반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정을 내년으로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이와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배우 류덕환에게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류덕환도 같은 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류덕환이란 배우의 작품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의 마음을 품고 하루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낸다”며 “부끄럽지만 제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10월 예식을 정하고 준비하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내년으로 식을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처럼 저의 모든 일을 걱정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여러분께서 많이 놀라셨겠지만, 여러분에게만큼은 매체를 통해서나 풍문으로 들려드리기보다는 꼭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경심하게 됐다. 부디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 모두가 별일 없이 무사히 이겨내시길 바라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류덕환은 1992년 TV유치원 ‘뽀뽀뽀’로 다섯살의 나이에 데뷔했고 연극 배우로도 활약했다.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2006)로 제19회 청룡영화상 남우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그 뒤 ‘우리동네'(2007), ‘그림자 살인'(2009) 등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류덕환은 SBS 드라마 ‘신의'(2012)에 공민왕으로 출연해 성인 연기자로 성장을 보여줬고 OCN ‘신의 퀴즈’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네 개의 시즌을 홀로 이끌었고, ‘신의 퀴즈 리부트’로 기다려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한 바 있다.

다음은 씨엘엔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엘엔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류덕환의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류덕환은 당초 오는 10월, 7년 동안 연애한 일반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정을 내년으로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배우 류덕환에게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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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안녕하세요. 류덕환 입니다.

먼저 코로나와 장마, 태풍 피해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더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 모두들 지치지 말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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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처럼 저의 모든 일을 걱정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여러분께서 많이 놀라셨겠지만, 여러분에게 만큼은 매체를 통해서나 풍문으로 들려드리기 보다는 꼭,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되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 모두가 별 일 없이 무사히 이겨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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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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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기자=요하임 뢰브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이 앞으로도 대표팀의 방향성을 유지하겠다고 선언했다.

독일 국가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 참가하기 위한 명단을 발표했다. 알렉산더 슈볼로프(28, 헤르타 베를린), 플로리안 노이하우스(23) 그리고 올리버 바우만(30, 호펜하임)까지 새롭게 대표팀에 승선했다.파워볼엔트리

이번 명단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이상에 진출했던 RB라이프치히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은 휴식 차원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2019-20시즌 뮌헨의 트레블에 공을 세운 토마스 뮐러와 제롬 보아텡이 대표팀에 고려되지도 않아 뢰브 감독에게 따가운 시선들이 이어졌다.

이에 뢰브 감독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그들은 뭔가 특별한 것을 이룰 수 있는 대단한 선수들이다. 하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후 우리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국가대표 감독은 구단 감독보다 미래를 조금 더 바라본다”고 설명했다.

뢰브 감독은 지난해 3월 세대교체를 명목으로 뮐러와 보아텡을 마츠 훔멜스와 함께 강제로 은퇴시켰다. 독일 유니폼을 입고 100경기를 치르고도 은퇴식조차 치르지 못한 뮐러는 당시 개인 SNS를 통해 뢰브 감독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다.

뢰브 감독은 이에 대해 “어떠한 경우에도 실수하면 고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상황이 완전히 달라져도마지막 결정권자는 나다. 지금시점에서 현재 방향성을 바꿀 이유가 없다. 해당 포지션에 잠재력이 많은 선수들을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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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권해석 받았지만 건조한 설명..추가 문의할 것”

7월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2020.7.1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7월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2020.7.1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한유주 기자 = 정부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 설치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상 ‘집합’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감염병예방법에서는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여러 사람의 집합’을 제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복지부가 분향소 설치를 도심 내 집회를 금지한 서울시의 조치를 위반했다고 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4일 박대출 미래통합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최근 박 전 시장의 분향소 설치가 감염병예방법상 집회에 해당하는지 유권해석을 내려달라는 경찰의 요청에 분향소 설치가 감염병예방법상 ‘집합’에 해당한다고 회신했다.

질의 회신에서 복지부는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해 일반인을 상대로 조문을 받는 행위가 집회, 제례, 집합 중 어느 행위에 포함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특정 또는 불특정 다수인이 일시적으로 일정한 장소에 모이는 행위로 볼 수 있다면 집합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복지부는 ‘집회나 흥행, 제례 등은 해당 조문의 구조상 ‘집합이란’ 개념의 하위개념으로 집합의 예시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월 서울광장 등 도심구역에 집회를 제한한다고 고시한 바 있다. 그런데 지난달 박 전 시장이 사망하고 분향소가 서울광장에 세워지면서 서울시가 스스로 고시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 지난달 15일에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등 서울시 관계자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다 .

이에 사건을 담당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복지부에 분향소 설치가 감염병예방법 위반인지에 관한 유권해석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복지부의 회신에 대해 남대문경찰서 관계자는 “복지부의 답변은 법문의 의미라던지 구조를 건조하게 설명한 것”이라며 분향소 설치를 명확하게 위법하다고 판단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해당 사건은 내사 단계”라며 “앞으로 2~3차례 더 복지부에 관련 문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시장의 분향소에는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2만여명이 넘는 조문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복지부는 “경찰이 분향소 설치가 집회에 해당하는지를 묻는 유권해석을 요청한 것은 맞지만 분향소 설치의 불법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한 것은 아니다”라며 “복지부는 박 전 시장의 분향소 설치가 감염병예방법상 위법하다고 의견을 낸 바 없다”고 밝혔다.

8월 팀 평균자책점 3.09로 리그 1위
안정된 선발진에 불펜진에선 신예 최준용 활약 돋보여

[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8월 들어 진격을 거듭하고 있다.

롯데는 8월에 11승 1무 5패(승률 0.688)를 거둬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을 올렸다.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등 강팀들과의 거듭된 연전과 상대 전적에서 열세였던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얻어낸 소득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긴 장마 이후 시작된 무더위 속에서 오히려 반등이 시작되고 있는 모양새다.

7월을 8위로 마친 롯데는 24일 현재 리그 성적이 6위로 상승했다. 이제는 중위권을 넘어 상위권 도약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롯데는 8월 들어 투타의 조화가 돋보이는 가운데 무엇보다 상승세에 크게 일조한 것은 마운드다.

롯데는 8월 팀 타율이 0.275(6위)로 중위권이지만 팀 평균자책점은 3.09로 리그 1위다.

선발진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박세웅(3.22)과 노경은(1.50), 서준원(2.93) 등 토종 3인방은 8월 들어 도합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한번을 제외하고 모두 5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소화한 이닝은 각각 다르지만, 실점은 한 경기를 빼고 모두가 3점 이하로 막아내는 짠물 피칭을 해냈다.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가 여전히 굳건한 가운데 아드리안 샘슨은 시즌 내내 이어진 부진을 털어낼 기미를 보인다.

샘슨은 지난 19일 사직 두산전에서 6이닝 1피안타 무실점하며 시즌 최고의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불펜에선 새 얼굴들이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전반기만 해도 롯데는 구승민-박진형-김원중으로 이어지는 ‘필승조’ 앞에서 6회를 깔끔하게 막아줄 불펜 투수가 부족했다.

사이드암 오현택이 있지만, 왼손 타자에게 약점이 뚜렷했고, 박시영-진명호 실험은 실패를 거듭했다.

이에 선발이 5회만 던지고 물러나면 구승민, 박진형, 김원중이 남은 4이닝을 쪼개서 막아내야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최준용을 필두로 김대우, 김건국 등 박빙의 승부에서도 믿고 내보낼 만한 불펜 자원들이 여럿 생겼다.

특히 2020년 1차 지명 신인인 최준용은 승부처에서 담대한 피칭을 이어가며 마운드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좌완 한승혁이 가세하면서 불펜진의 밸런스가 강화됐고, 롱릴리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원삼까지 불펜의 질과 양이 두루 좋아졌다.

선발진이 안정되고 불펜진의 가용 자원이 갈수록 넓어지면서 팀 전력 전체가 영향을 받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성적 또한 따라올 수밖에 없다.

무더운 날씨와 함께 10개 구단 모두가 체력 저하를 호소하고 있다. 그중 투수 자원에 대한 우려에서 자유로운 구단은 찾아보기 어렵다.

제 역할을 해내는 투수자원 한 명을 찾기가 소중한 상황에서 롯데는 후반기 들어 새 얼굴들이 요소요소에서 활약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 역주행하고 있는 롯데의 마운드가 거인의 진격을 뒷받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changyong@yna.co.kr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배우 오인혜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스타뉴스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배우 오인혜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을 통해 2011년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노출이 과도한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됐던 오인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당시 오인혜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이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주인공 자격으로 영화제를 찾았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힌 오인혜는 “시상식하면 김혜수 선배님이 딱 떠오르지 않나. ‘당당하다’ ‘멋있다’ 이렇게만 받아들일 줄 알았는데 아차했다. 저는 신인 배우였던 거다. 신인 배우가 저렇게 해 대중과 관객이 불편하셨나보다.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드레스를 내려 입은 것에 대해 오인혜는 “끈이 꼬임이었는데 테이프가 어깨에 안 붙었다. 보통은 양면 테이프로 어깨에 고정을 시키는데, 걸어가다가 쑥 내려가면 큰일나니까 살에 붙게 하려고 드레스를 계속 밑으로 내리면서 끈을 꼬았던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당시에도 너무 야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느냔 질문에는 “그런 부분에 대해 불편하셨던 분들 이해한다”며 “그때로 돌아간다면 수위를 낮췄을 것”이라고도 했다.

레드카펫 드레스가 화제된 이후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는 오인혜는 “몇 편의 작품은 찍었지만 거기까지였다. 맨날 팜므파탈 역인데, (실제 성격은) 안 팜므파탈이고 맹하다. 남자 꼬시고 치명적인 매력있는 똑같은 캐릭터에 지쳐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매년 부산국제영화제 시즌만 되면 자신의 드레스 사진이 다시 인터넷에 올라온다는 오인혜는 “SNS도 기사화가 되어서 부산국제영화제 며칠 전부터 SNS에 사진을 올리는데, 지난해부터는 안 올라오더라. 사람 마음이 간사한 거 같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대표작이 뭐예요?’ 물으시면 작품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저는 ‘빨간드레스’요”한다는 오인혜는 “활동 안 하냐는 말이 힘들다. 저도 나가고 싶은데.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 만나는 것도 싫어졌다. 부모님께 연락하는 것도 싫고. 그러나 고비를 넘겼다”며 “뭐든지 기회가 오면, 역할이 작고 마음에 안 들어도 받아들일 수 있다. 내려놨다”고 연기에 대한 욕심을 어필하기도 했다.
3회초 2타점 1루타를 때려내고 베이스를 밟은 LA 다저스 야구선수 최희섭, 이닝이 끝나자 환하게 웃고 있다.  피츠버그 | 배우근기자(스포츠서울DB)
3회초 2타점 1루타를 때려내고 베이스를 밟은 LA 다저스 야구선수 최희섭, 이닝이 끝나자 환하게 웃고 있다.  피츠버그 | 배우근기자(스포츠서울DB)

[LA= 스포츠서울 문상열 전문기자] 전 메이저리거 최희섭이 소환됐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1루수 호세 어브레이유(33)다. 지난 주 맹활약으로 어브레유는 내셔널리그 샌디에고 파드레스 매니 마차도와 함께 ‘이 주일의 선수’로 선정됐다.

어브레이유는 지난 주 7경기에서 타율 0.533(30타수 16안타) 7홈런 15타점 OPS 1.896을 기록했다. 윈디 시티 라이벌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한 경기 3홈런으로 거포다운 활약을 펼쳤다. 화이트삭스는 어브레이유를 중심으로 상하위 폭발이 이어져 29경기에서 55개의 홈런으로 다저스(30경기 59홈런)에 이어 공동 2위다.파워볼

기아 타이거스 최희섭 코치가 소환된 이유는 어브레이유 때문이다. 3연전 시리즈에서 6개의 홈런을 작성한 타자는 역대 4명 뿐이었다. 이번에 어브레이유가 라이벌전에서 6개의 홈런으로 이름을 올려 5번째 ‘헤비 히터’가 된 것이다.

메이저리그 사상 1913년 이후 3연전 시리즈에서 6개의 홈런 작성자는 2001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배리 본즈, 2002년 텍사스 레인저스 알렉스 로드리게스, 2002년 LA 다저스 숀 그린, 2005년 LA 다저스 최희섭, 202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호세 어브레이유 등이다.

좌타자 최희섭은 2005년 인터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3연전 시리즈에서 6개의 홈런을 날렸다. 특히 6월1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 브래드 레드키로부터 3개의 홈런을 뽑아 거포로서 주목을 받았다. 보통 한 경기 3홈런은 자주 터지는데 한 투수에게 3개 홈런은 드문 일이다. 슬라이더가 주무기였던 우완 레드키는 슬라이더를 고집스럽게 구사했다가 최희섭의 제물이 됐다.

당시 최희섭은 3연전 첫 경기에서 2개 홈런, 둘째 날 1개, 3연전 피날레전에서 3개의 홈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다음날 상대를 바꿔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도 홈런을 날려 4경기연속 대포를 쏘아 올리며 주가를 높였다. 하지만 그게 전부였다. 이후 정규시즌이 끝나는 날까지 딱 2개의 홈런을 추가했을 뿐이다.

최희섭의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은 15개다. 2004년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15개, 2005년 LA 다저스에서 15개를 각각 터뜨렸다. 다저스에서 짧은 두 시즌을 마치고 최희섭은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프로덕션 이황
/사진제공=프로덕션 이황

가수 양준일이 ‘옥탑방의 문제아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5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양준일은 최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양준일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 당시 19년 만에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Rocking Roll Again(록킹 롤 어게인)’ 공개와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고 한다.파워볼게임

뿐만 아니라 양준일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등과 90년대 추억 회상 및 좌충우돌 퀴즈 풀이를 했다. 여느 때보다 보고 듣는 재미가 있는 녹화 현장이었다고 한다.

양준일은 지난해 8월 12월 김완선,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분에서 퀴즈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양준일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어떤 지식을 뽐내며 활약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의 활약상은 오는 9월 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양준일은 최근 2001년 V2 ‘Fantasy’ 이후 19년 만에 신곡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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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마스크 미착용 특별단속·방역 강화도
“밀집도 높은 실외선 착용해야..공간 구분 어려워”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교통 분야 방역 강화 방안이 시행된 26일 오전 서울역 앞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2020.05.26.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교통 분야 방역 강화 방안이 시행된 26일 오전 서울역 앞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2020.05.26. photocdj@newsis.com

[서울·세종=뉴시스] 홍세희 임재희 기자 = 서울에서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 대한 승차 거부를 의무화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전국 지방정부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나섰다.

일부에선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쓰도록 하는 건 과도하지 않으냐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방역당국은 밖에서도 사람이 밀집할 수 있고 공간 구분도 어려운 만큼 실내외 착용을 권고했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는 대중교통과 물류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반장은 “지하철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버스는 방역비를 추가 지원해 소독을 강화한다”며 “택시의 경우 마스크 미착용자를 의무적으로 승차 거부하도록 하는 한편, 마스크를 쓰지 않은 운전자에 대해서도 강력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승객의 마스크 착용에 이어 택시 승객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현재 서울을 포함해 경북, 경남, 울산, 강원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윤 반장은 “마스크 착용은 감염 확산을 차단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만큼 각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실외에서까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건 과도한 조치라는 일부 비판에 대해선 “버스를 기다리느라 대기하는 경우 밀집도가 높아지게 되고, 그러한 경우에는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넓은 공원과 같이 2m 이상의 거리 두기가 가능한 지역에서는 실외에서 굳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공간적으로 그렇게 구분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는 권고를 드리는 것”이라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배경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물류시설에서도 의류, 조끼 등 공용 사용을 금지하고 하역·분류·배송 등 전 과정에서 비대면과 종사자 전신 소독 시스템 구축을 권장하기로 했다.

또 최근 검사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24명의 인력을 투입해 ‘지역단위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6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북상이 예보된 태풍 ‘바비’에 대비해 선별진료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인천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콜센터 60개소에 대해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PC방 등 집합금지 시설과 영화관 등 집합제한 시설에 대한 점검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연안여객터미널, 선착장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입도객에 대해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손목밴드를 착용하도록 했다. 이용객 간 거리 두기를 위해 갈지(之)자 식으로 좌석을 배정하고, 승객의 이동을 최소화하는 등의 밀접 접촉을 제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역 내 예식장과 계약을 체결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결혼식장 분쟁 해결을 위한 통합(원스톱)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 미해결 사건에 대해서는 소비자를 대신해 사업자와 협의·중재하는 한편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한 분쟁 해결도 지원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확진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에 대해 즉각 대응팀을 투입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 추적 및 진단검사 등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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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KBO리그가 연이은 심판 오심으로 들끓고 있는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도 판정 문제가 시끌시끌하다. 최근 며칠 사이 한가운데 공이 볼로 판정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LA 에인절스전. 연장 10회초 에인절스 타자 제이슨 카스트로를 상대로 오클랜드 투수 리암 핸드릭스의 초구 94마일 빠른 공이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으로 통과했다.

명백한 스트라이크였지만 주심 짐 레이놀즈 심판의 팔은 움직이지 않았다. 핸드릭스는 잠시 멈춘 상태로 콜을 기다렸지만 소용없었다. 핸드릭스는 6구 승부 끝에 카스트로를 2루 뜬공 처리한 뒤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지만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에인절스도 오심에 당했다. 6회말 오클랜드 타자 맷 채프먼이 에인절스 투수 딜런 번디의 5구째 공에 체크 스윙을 하며 배트 끝이 돌았지만 1루심 랜스 바렛은 스윙 판정을 하지 않았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이 덕아웃에서 어필하다 퇴장 처분을 받았다.

[사진] 24일 오클랜드-LA 에인절스전 MLB TV 중계회면 캡처

경기 후 ‘NBC스포츠’는 ‘메이저리그 몇몇 심판들은 상당히 녹슬었다. 올해 처음 보는 오심피 아니다. 스포츠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고, 실수는 일어날 수 있지만 쉬운 콜을 계속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파워볼사이트

‘한복판 볼’ 판정은 불과 이틀 전인 22일 미네소타 트윈스-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도 있었다. 7회초 캔자스시티 투수 조쉬 스토몬트가 라이언 제퍼스에게 던진 4구째 100마일 공이 가운데로 들어왔지만 주심 제레미 리핵이 볼로 판정했다. 스토몬트가 당황한 표정으로 심판을 바라봤으나 이미 판정이 내려진 뒤였다.

볼 판정 문제가 계속 되면서 심판에 대한 신뢰도 바닥으로 떨어졌다. 팬들도 볼 판정 영상을 두고 “올해 심판들은 유독 심하다”, “끔찍한 판정, 심판을 해고하라”, “로봇 심판을 빨리 도입하자”며 성토했다. 독립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로봇 심판을 도입해 테스트 중인 메이저리그는 향후 5년 내로 메이저리그 경기에도 정식 활용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배우 한효주가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한효주는 드라마 ‘무빙’ 출연을 검토 중이다. ‘무빙’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만화가 강풀이 원작자다. ‘미스티’, ‘부부의 세계’ 등을 연출한 모완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라 업계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현재 제작을 위한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다. 다만, 구체적인 제작 시점은 미정이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재확산 여파로 각 제작 현장이 중단되거나 일정이 연기된 만큼 ‘무빙’ 제작도 여러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

애초 제작진은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간다는 방침이지만, 편성도 확정되지 않아 우선 제작을 위한 출연자 물색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한효주가 이 작품을 택한다면, 2016년 드라마 ‘W’(더블유) 이후 약 5년 만에(내년 방영 목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더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

상주상무의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오현규(19)의 굳은 다짐이다.

2001년생, 만 19세. 오현규는 상주 역사상 최연소 선수다. ’10대 선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오현규는 상주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폭발시키며 자신의 이름을 톡톡히 새겼다. 오현규는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팀이 0-1로 밀리던 전반 13분 깜짝 헤더로 득점을 완성했다. 비록 팀은 1대2로 패했지만, 오현규는 프로 데뷔골이자 상주에서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자신의 등번호를 가리키며 히트상품의 등장을 알렸다.

오현규는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을 가리킨 것이다. 지난해부터 잠들기 전에 어떤 세리머니를 할지 상상했다. 특히 수원 유스 시절부터 전북을 상대로 골을 넣고 싶다고 생각했다. 꿈에 그리던 데뷔골을 넣을 수 있어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오현규. 낯선 듯 익숙한 이름이다. 그는 수원의 18세 이하팀(U-18) 매탄고 소속이던 지난해 K리그에 깜짝 데뷔했다. 그는 ‘K리그 최초의 고교생 필드플레이어’라는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2019년 5월 5일 열린 수원 삼성-FC서울의 대결에 선발 출격하며 슈퍼매치 최고의 고등학생 선발 출전 주인공이 됐다.파워볼게임

K리그의 고등학생 플레이어 시대를 연 오현규. 그는 한 뺨 더 성장하기 위해 기회를 찾아 나섰다. 바로 군 입대. 그는 지난 5월 상무 합격 통지서를 받고 6월 1일 팀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두 달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데뷔전을 손꼽아 기다렸다. 오현규는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오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근력 보강 운동을 했다. 오후에는 배재우 선수와 함께 크로스 연습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제 첫 발을 뗐다. 오현규는 “전북전에서 승리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 상주에서 첫 출전이라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수정 보완해 공격수로서의 품격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할 것이다.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강점은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아버지께서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그 말을 기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란이 과거 남편 이충희와 매일 이혼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8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충희 최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충희는 잉꼬부부라는 칭찬에 “잉꼬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잘하는 거다”고 말했고, 최란은 “앉아서 다 시켜먹는 사람이었다. 3대 독자 외아들에 이렇게 해주다 보니까. 자기가 아쉬운 줄 모르고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습관적으로 그렇게 돼버린 거다. 결혼하고 나서도 와이프가 알아서 해주니까. 왜냐하면 신경 쓰게 하면 안 되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최란은 “농구에 집중하게 하려고 내가 너무 혼자. 오늘까지 최선을 다하고 내일 이혼해야지. 오늘까지 다 마무리 하고 내일 이혼해야지 그랬다”고 말했고, 이충희가 “하루에 한 번씩?”이라고 묻자 최란은 “옛날에”라고 답했다. 이에 이충희는 “요즘 제가 아침저녁에 한다. 옛날에는 생각 안 하다가. 일어나서 한 번, 잠잘 때 한 번”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이 “충격 안 받으셨냐”고 묻자 이충희는 “충격 받을 게 없다.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에. 36년 이제 반환점이다. 잘잘못 좋았던 것 나빴던 것 다 아니까 그런 걸 좋은 쪽으로만 골라서”라며 수긍했다.

최란도 “아기아빠를 존경한다. 진짜. 그래서 지금까지 제가 뒷바라지 하면서 살 수 있었던 게 존경하는 마음 없으면 쉽지 않다”고 진심을 털어놨고, 이충희는 “친구 같다가 연인 같다가 이제 내 한 쪽의 분신 같은. 아프면 내가 아픈 것 같고 그런 느낌? 역시 늙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 같다. 서로가”라며 아내 최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뒤이어 식사시간 최란은 “원래 반찬을 최소 15개 이상 깐다”며 “거의 20첩이다. 이제 운동도 안 하고 감독도 안 한다고 ‘빼고 드세요’ 하면 ‘내가 좀 못 나가니까 이렇게 하나? 잘나갈 땐 잘하더니’ 이렇게 생각할 거 아니냐. 그걸 지키기 위해서. 제가 달리 애국지사의 손녀가 아니다. 그 의리, 그 정의로움”이라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하지만 이 날은 예외. 최란은 간단한 식사를 차린 뒤 “오늘은 내가 깔 수가 없다”며 “오늘 내 생에 첫 음반 녹음하는 날이다. 옛날에 드라마 ‘허준’에서 홍춘이로 떴을 때 음반 하라고 (제안이) 많이 왔다”고 트로트 가수변신 첫 녹음날이라 밝혔다. 이충희도 “오늘은 깔면 안 되지. 오늘은 편안하게”라며 아내를 응원했다.

식사 후 최란은 “설거지는 원래 남편 담당이다. 전 차리는 거 하고”라고 말했고, 이충희는 “주부습진 왔다”고 말했다. 최란은 “2-3년 된 것 같다. 본인도 36년 부려먹었는데 미안하겠지. 돈 한 푼 안 주는데. 슬쩍 ‘내가 할게’ 하더니 설거지를 하더라. 청소와 설거지를 많이 도와준다”며 “마음에 안 든다. 그런데 잘한다 잘한다 해야지 하지”라고 말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맞춰가는 이충희 최란 부부의 모습이 잉꼬부부의 비결을 엿보게 한 대목. 이후 최란은 노래를 녹음하고 이충희가 구한 티켓으로 ‘미스터트롯’ 콘서트까지 관람하며 트로트 가수 변신에 박차를 가했다. 이충희는 매니저로 최란과 함께 하며 부부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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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승격팀’ 리즈 유나이티드가 공격 강화를 위해 레온 베일리(23, 레버쿠젠)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리즈는 2019-20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2위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을 승점 10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다음 시즌 EPL 승격도 확정 지었다. 무려 17년 만에 EPL 무대에 입성한 리즈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지난 1일 “리즈는 올여름 분주한 이적시장을 보낼 전망이다. EPL 승격을 앞두고 2억 파운드(약 3,129억 원) 가량의 영입 자금을 투자할 것이다. 지난 시즌 승격했던 아스톤 빌라도 1억 파운드 가량의 돈을 소비한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리즈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은 공격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올여름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미키 바추아이와 연결된 바 있다. 최근에는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발렌시아의 로드리고 모레노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엔 베일리다. 베일리는 2017년 벨기에 헹크를 떠나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서서히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리그 재개 후 2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2일 “리즈가 베일리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비엘사 감독은 새로운 공격 자원을 물색 중이며 베일리가 영입 목록에 올랐다. 현재 레버쿠젠은 베일리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623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베일리는 헹크에서 뛰던 당시 벨기에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맨유의 관심을 받았지만 결국 레버쿠젠을 택했다. 지난 여름 첼시가 베일리 영입에 8,500만 파운드(약 1,324억 원)를 제시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현재는 훨씬 낮은 금액으로도 영입이 가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여성주의 영화들이 날이갈수록 극심해지는 젠더갈등의 희생양이 되어야 할까.

언론시사회에서 공개된 이후 주연배우 예수정의 명품 연기와 사려깊고 섬세한 연출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이끈 영화 ’69세'(임선애 감독)가 20일 개봉 이후 난데없는 ‘별점테러’의 주인공이 됐다. ’69세’는 젊은 남성 간호조무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69세 노년 여성 효정(예수정)이 자신에게 처해진 부당한 현실에 꿋꿋이 맞서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할 만큼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영화를 관람조차 하지 않았음에도 영화가 가지고 있는 메시지나 완성도, 의미와 별개로 영화를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일부 집단이 등장했다.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 영화 정보 관객 평점에 짧은 시간에 1점을 무차별적으로 투하한 이 집단은 노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범죄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일이며 젊은 남성을 비하하는 의도로 만들어졌다고 왜곡하고 있다. ‘수준 낮은 선동용 영화’ ‘날로 먹기 딱 좋은 영화’ ‘그렇게 불안하면 유럽가서 서양인이나 만나서 살아라’ 등의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악플까지 이어졌다.이에 ’69세’를 지지하는 관객들과 여성 네티즌들은 자발적으로 의미없는 비난을 멈춰 달라고 나서고 있다. 높은 점수의 별점을 매기면서 별점테러에도 맞서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 영화 평점에서 ’69’세는 여성으로부터는 9.88점의 높은 별점을 받았으나 남성으로부터는 3.03점을 받는데 그치고 있다.(2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실 여성 영화를 향한 별점테러는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 아니다. 두 명의 여성을 투톱으로 내세워 남성 성범죄 집단을 처단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버디 액션 무비 ‘걸캅스'(정다원 감독, 2019)도 개봉 이전부터 별점테러의 희생양이 됐다. 특히 일상적인 차별에 노출돼 있는 여성들의 삶을 담담하게 그려내 대한민국 페미니즘 열풍에 큰 영향을 줬던 조남주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 2019)을 향한 평점 테러와 악플의 강도는 어마어마했다. 반(反) 페미니즘 단체 및 일부 남성 커뮤니티 위주로 별점테러와 불매 운동 움직임은 물론, 주연배우인 정유미 개인 SNS까지 찾아가 악플을 쏟아내는 시대착오적 악플러들까지 대거 등장하기도 했다.

할리우드 영화라고 이같은 테러를 피할 순 없었다. 세 명의 여성 주인공을 중심으로 기존의 시리즈보다 훨씬 여성 캐릭터의 롤과 활약이 강조된 이야기를 그렸던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팀 밀러, 2019) 역시 ‘페미 선동 영화’라며 일부 남성들의 공격의 대상이 됐고, 초대형 블록버스터인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캡틴마블'(애너 보든˙라이언 플렉 감독, 2019)도 ‘남성 혐오를 조장하는 여성우월주의 영화’라며 평점 테러를 당했다. 이들은 타이틀롤을 맡은 브리 라슨이 기존의 여성 전사, 히어로들과 달리 섹시한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고 브리 라슨이 여러 발언을 통해 페미니즘을 지지하며 남성 혐오를 조장했다고 주장하며 부정적인 여론을 확산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사회 전반적으로 젠더 갈등과 혐오 현상이 심해짐에 따라 여성 중심의 영화들에 대한 비정상적인 테러 움직임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정당한 비평이 아닌 여성이 주인공이라는 이유로, 혹은 여성 주인공이 남성 빌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스토리라는 이유만으로 비정상적인 테러와 조롱의 주인공이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영화 관계자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극장 관람의 건강한 관람 문화를 방해한다”면서 “모든 영화를 한쪽으로 치우친 편협한 시각이 아닌 열린 마음으로 관람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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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친일파들의 뻔뻔한 만행과 청산되지 못한 역사가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52회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최희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친일파들을 탈탈 터는 ‘친일파 특집’을 펼쳤다. 52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6.0%(2부,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특히 이완용보다 더 악질인 ‘일완용’ 윤덕영은 큰 관심을 모았다. 그가 친일 행위로 받은 호화 저택 ‘벽수산장’이 소개된 당시 기사를 전현무가 읽어주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1%까지 치솟았다.

이날 ‘선녀들’에서 설민석은 ‘친일의 상징’ 이완용에 대한 몰랐던 사실들이 소개했다. 설민석은 “이완용이 처음부터 친일이 아니었다”며 친미, 친러, 친일을 오간 이완용의 기회주의자 면모를 이야기했다. 똑똑한 머리를 나라 팔아 먹는데 쓴 이완용의 궤변과 행보에 대해, 최희서는 “정신 교육이 덜 된 느낌”이라며 분노했다. 설민석은 “머리만 있고 가슴이 없었던 것”이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러한 이완용을 비롯한 매국노들은 일본으로부터 ‘조선 귀족’ 작위를 받으며 후손들까지 대대로 호사를 누렸다. 이완용이 나라를 판 대가로 받은 돈은 약 30억 원. 또 땅 4000평을 받기도 했는데, 이완용보다 4배나 더 되는 거대한 땅을 받은 악랄한 친일파가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바로 경술국적 중 한명인 윤덕영이었다.

설민석은 “이완용은 얼굴 마담”이라며 뛰는 이완용 위 나는 친일파들이 존재했음을 이야기했다. 그중 윤덕영은 이완용도 해내지 못한 친일 행위로, 당시 신문에 ‘조선 제일 사치스러운 집’으로 소개되기도 한 벽수산장을 받았다. 전현무는 “집요함, 대담함, 거칠 것 없음, 옛 신하로서의 정이나 예의라고는 안중에도 없는 태도”라고 소개된 윤덕영의 기록을 소개했고, ‘선녀들’은 당시 위세를 뽐냈을 그의 옥인동 집터를 탐사하며 혀를 내둘렀다.

분노 유발 친일파들은 계속해 등장했다. 윤덕영의 동생이자 순종의 장인인 윤태경은 별명이 ‘채무왕’일 정도로 사치를 부려 수백억대의 빚을 졌고, 일본에 구걸까지 했다고. 조선 최고 문인이었다가 변절한 춘원 이광수의 ‘민족개조론’도 소개됐다. 민족개조론은 조선의 뿌리가 열등해 일본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 전현무는 “일제의 논리를 받아들인 거다. 너무 화가 난다”고 했다. 또 ‘경제계 이완용’이라 불리는 한상룡은 오늘날 표현으로 ‘매국 펀드’를 만드는 등 친일에 앞장서 분노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설민석은 “잘못을 했으면 심판을 받아야 하는데, 우리 역사는 그렇지 못했다”며, 친일파 청산이 실패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 군정에서 시작된 친일파 등용은 우리의 의지가 없었기에 씁쓸함을 자아냈다. 또 광복 후 친일파 청산을 위해 반민특위가 결성됐지만, 그들을 납치한 ‘반민특위 습격사건’이 벌어지고, 국회프란치 사건 등이 일어나 흐지부지됐다고. 설민석은 “친일파를 몇 명 처단했냐. 0명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이날 친일파 로드를 따라가는 ‘선녀들’의 탐사는 우리의 비극의 역사를 잊지 말고 기억해, 이러한 만행이 다시 반복되지 않아야함을 상기시켰다. 또 같은 상황 속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독립운동가들과, 그와 대조된 친일파들의 만행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다음 방송 예고에서는 사극의 신 ‘갓수종’ 최수종과 함께하는 역사 탐사가 예고됐다. 이에 정몽주와 정도전의 라이벌 특집도 펼쳐질 것이 암시돼 기대감을 더했다. 30일 밤 9시 10분 방송

이태원클럽발 집단감염에 이어 효과 기대

24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구청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2020.8.2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24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구청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2020.8.2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가 15일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유도하기 위해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꺼냈다.

신상정보를 숨긴 채 무료로 익명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대신, 검사에 불응하며 추가 피해를 유발하는 경우 막대한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광화문 집회뿐 아니라 15일 당일 시내에서 열린 모든 집회 참석자를 검사해 ‘N차 감염’을 막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24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서울시는 검사율을 높이기 위해 이태원클럽발 집단감염에서 처음 시도했던 익명검사를 이번 검사에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명검사는 신상공개를 원하지 않는 이들이 휴대전화 번호만 적고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비용은 무료다. 지난 5월 이태원클럽발 집단감염 사태 당시 성 소수자들이 주로 연관됐다는 분위기가 겹치며 관련자들이 검사를 피하자 도입된 적 있다.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은 지난 5월 14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익명검사 도입 이후 서울의 검사 건수는 평소 대비 8배로 뛰었다”며 “전수검사를 받게 하는 것이 익명검사의 목표”라고 말했다.파워볼게임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의 규모가 정확히 집계되지는 않았으나 서울시는 정부로부터 1만577명의 명단을 받았다. 이 명단은 통신사 기지국 조회를 통해 작성한 것으로 집회에 참석했거나 인근에 30분 이상 체류한 휴대전화 정보가 담겨 있다.

현재까지 대상자 1823명을 포함해 가족 및 지인 등 총 550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관련 누적 확진자는 47명이다. 연락이 닿지 않았거나 검사를 거부한 사례는 1303건이다.

광화문 집회 관련 누적 확진자 숫자와 검사 양성률은 높지 않다. 다만 집회 참석자가 전국에 퍼져있고 이들의 잠복기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만큼 전국적 연쇄 감염 우려가 있어 시급한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치적인 견해 등으로 오해를 사는 것을 피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익명검사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익명검사가 현재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전체 검사 중 익명검사의 비율 등을 공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 24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8.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 24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8.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시는 시회 참석자들의 코로나19 검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강제력도 동원했다. 우선 오는 26일까지 대상자 모두에 대해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내린 상태다.

박 국장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분은 물론 인근 방문자께서도 26일까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반드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며 “검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확진 시 치료비용 전액을 청구하고, 추가 확산 시엔 방역비용에 대해서도 구상권이 청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비는 1인당 최대 7000만원이다. 일반병실 혹은 생활치료시설에 머무는 경증환자는 1인당 하루 평균 22만원이 필요하고, 음압격리실에 들어가는 중증환자는 하루 평균 65만원가량이 든다.파워볼사이트

서울시 관계자는 “집회 참석자 입장에서 보면 검사를 받을 때 신상공개 우려도 없고 확진이 되더라도 비용이 무료인 반면 끝까지 버티다가는 상상 이상의 재산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471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의 연관고리를 증명하는 작업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인 전광훈씨는 자신이 교인들의 광화문 집회 참석을 독려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지난 21일 교회에서 진행한 압수수색과 역학조사에서 집회 관련 회의록이 발견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집회 계획서가 있고 회의록이 있는데 교회가 집회와 무관하다는 주장은 논리에 맞지 않는 것 같다”며 “곧 분석을 끝내고 중수본에서 관련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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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플릭 바이에른 뮌헨 감독(가운데)이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 후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때 ‘대행’ 신분이었던 한지 플릭(55)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9개월 만에 유럽 최고의 감독 자리에 올랐다.파워볼엔트리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킹슬리 코망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12-13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리그와 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모두 들어 올리며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에 이어 트레블을 두 번 달성한 두 번째 팀이 됐다.

사실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바이에른 뮌헨의 성공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당시 니코 코바치 감독이 이끌던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초반 10경기에서 5승3무2패로 부진했다. 이에 바이에른 뮌헨은 코바치 감독을 경질하고 2019-20시즌 새롭게 수석코치로 부임한 플릭에게 감독대행 역할을 맡겼다.

플릭 감독은 수석코치로 이름을 먼저 알린 지도자다. 그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독일 대표팀의 수석코치로 요하임 뢰브 감독을 보좌하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브라질 월드컵 후에는 독일 대표팀과 호펜하임의 단장직을 맡기도 했다.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플릭 감독대행은 지휘봉을 잡은 뒤 도르트문트를 4-0으로 꺾는 등 초반 3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며 3연승을 기록, 순항하는 듯 했다. 하지만 레버쿠젠, 묀헨글라드바흐에 연패를 당하면서 다시 흔들렸다. 그 무렵 아르센 벵거, 조제 모리뉴, 에릭 텐 하그 등이 팀의 새로운 감독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았는데 바이에른 뮌헨은 플릭의 자리매김을 기다렸다.

기다림은 통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연패 뒤 15경기에서 14승1무라는 고공행진을 펼쳤다. 결과 뿐 아니라 내용도 충실해졌다. 플릭 감독대행은 빠른 전방압박에 이은 속공으로 팀 색깔을 바꿨다. 이런 변화에 만족한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4월 플릭 감독과 2023년까지 정식 계약을 맺었다.

정식 감독이 된 플릭 감독 아래서 바이에른 뮌헨은 승승장구, 코로나19 사태를 뚫고 유럽리그가 재개된 후 펼쳐진 1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분데스리가에서 총 100골을 넣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총 11경기에서 43골을 기록해 경기당 평균 3.9골이라는 득점력을 과시했다.

과거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던 오언 하그리브스는 “플릭 감독이 기계처럼 완벽한 팀으로 탈바꿈 시켰다. 플릭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줬다”면서 플릭 감독의 지도력이 바이에른 뮌헨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수석코치로 2019-20시즌을 시작했던 플릭 감독은 감독대행을 거쳐 정식 수장으로 트레블을 달성, 화려하게 시즌을 마쳤다. 플릭 감독과 함께 처음부터 시작하는 2020-21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