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사이트 동행복권파워볼 스포츠토토 배팅 가족방

[스타뉴스 인천=김동영 기자]SK 와이번스 좌완 김태훈.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염경엽(52) SK 와이번스 감독이 김태훈(30)의 불펜 전환을 결정했다. 본인이 잘하는 것을 하기로 결정했다.

염경엽 감독은 25일 오후 3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치를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김태훈은 중간으로 다시 이동한다. 코칭스태프와 상의 끝에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김태훈은 지난해 71경기 69⅔이닝, 4승 5패 27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하며 SK 막강 불펜의 한 축을 맡았다. 한 해 전인 2018년에도 61경기 94이닝, 9승 3패 10홀드, 평균자책점 3.83으로 좋았다.

2020년에는 선발로 변신했다. 초반은 좋았다. 5월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00을 찍었다. 1승 2패로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내용이 좋았다. ‘토종 에이스’ 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6월 들어 흔들렸다. 4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8.53에 그치고 있다. 가장 잘 던진 것이 5이닝 2실점. 풀타임 선발이 만만치 않았다. 결국 불펜 복귀를 결정했다. 좋은 구위를 살리고자 함이다. 불펜이 흔들리고 있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염경엽 감독은 “김태훈 본인도 잘하는 것을 하고 싶어 한다. 상황에 따라 마무리 투수도 맡길 예정이다. 이르면 토요일부터 중간으로 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칭스태프와 김태훈이 상의했고, 그 결과 이동을 결정했다. 선발 한 자리는 젊은 선수들이 당분간 돌아가면서 맡을 예정이다. 일요일 선발은 김주한이 할 것 같다”라고 더했다.

아울러 “김태훈이 불펜으로 가면서 김정빈, 서진용, 김태훈, 박민호가 필승조를 꾸리게 됐다. 그 뒤에 이태양이 있고, 하재훈 등이 돌아온다. 돌아오면 안정될 수 있다. 하나하나 만들어둬야 한다. 이게 지금 할 일이다.”라고 짚었다.

[관련기사]
☞ “EPL 스타 아들 낳았다” 매춘부의 고백, 어떤 선수?
☞ ‘글래머 맥심’ 꾸뿌, 속 훤히 보이는 ‘파격 시스루’
☞ 20살 유도여왕 실낱 비키니, 172cm 보디라인 ‘헉’
☞ 오또맘, 간신히 가린 수영복 ‘베이글女의 완숙美’
☞ BJ 김빛나라, 뭘 입어도 숨길 수 없는 압도적 볼륨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부상자들의 복귀에 미소 짓고 있다. 흔들리던 불펜이 안정감을 찾았고, 박치국, 채지선 등 어린 중간 투수들이 힘을 내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다. 김 감독은 “6월까진 잘 버틴 뒤 7월부터는 치고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두산은 6월 들어 불펜 평균자책점이 3.39로 10개 팀 중 1위다. 5월 불펜 평균자책점이 7.58(9위)을 기록하며 뒷문이 헐거웠던 것에 비하면 확연히 달라졌다.

이형범, 윤명준이 2군에 있고, 이현승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트레이드로 데려온 홍건희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 여기에 김강률과 함덕주가 불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8일 류지혁(KIA)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은 홍건희는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6경기 9⅔이닝에 나와 1승1세이브, 평균자책점 1.86의 빼어난 성적을 냈다.

김태형 감독은 “이형범과 윤명준이 없지만 홍건희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고, 김강률도 중간에서 잘 해주고 있다. 어린 선수들과 함께 함덕주도 뒤에서 제 몫을 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여기에 허경민, 오재일 등 내야 핵심 전력이 복귀했고, 4번 김재환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최근 10경기에서 0.436의 불방망이를 기록한 박건우는 어느새 타율을 0.314까지 끌어 올렸고, 호세 페르난데스는 현재 KBO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로 꼽힌다. 페르난데스는 42경기에 나와 타율 0.377(175타수 66안타) 7홈런 33타점을 기록 중이다.

더 나아가 김재호 등 베테랑 선수들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선수들을 이끌어 준 덕분에 두산은 크고 작은 선수들의 부상 이탈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김 감독은 “일단 6월 남은 경기에선 승률 5할 정도의 성적을 유지하고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는 7월에는 치고 올라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alexei@news1.kr

뉴스1 관련뉴스

[스포츠월드=인천 이혜진 기자] 기다리다 지친다.

올 시즌 염경엽 감독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닉 킹엄(29·SK)의 몸 상태다. 벌써 한 달 넘게 개점휴업 중이다. 킹엄은 지난달 12일 잠실 LG전에서 3⅔이닝 8실점(5자책)으로 무너진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당초 열흘~2주 정도면 괜찮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회복 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여전히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캐치볼을 시작했다 멈췄다를 반복할 뿐이다. 염경엽 감독은 “7월 초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SK도 당황스럽다. 병원 검진 결과 뼈나 인대에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한 뼛조각이 발견되긴 했으나 당장 투구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선수는 불편함을 호소한다. 선수가 아프다는 데 무리를 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다. 더욱이 킹엄이 전력 피칭을 하지 않은 지 40일이 넘었다. 지금부터 정상적인 단계를 밟는다 하더라도 경기 감각을 찾는 데 일정 수준의 시간이 필요하다. 태업은 아니라고 하지만 여론 또한 점점 악화되고 있다.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다. 움직임은 시작됐다. 내부적으로는 어느 정도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진다. 킹엄에게도 데드라인을 통보했다. 그때까지도 몸 상태를 끌어올리지 못하면 교체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다. 영입 가능한 외인 투수 리스트업 역시 일찌감치 작성해 놓았다. 통상적으로 이맘때 하는 리스트업이 아닌, 보다 구체화된 내용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손해가 큰 상황인 만큼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단을 내려야 한다. 1선발 킹엄이 빠진 사이 SK는 가파른 내리막을 걸었다. 24일 기준 12승(30패)을 올리는 데 그쳤다. 리그 9위. 강팀의 이미지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리그 양극화의 주범으로까지 몰리고 있다. 이건욱(25)이 공백을 막아주고 있다고 하나 에이스 역할까진 기대하기 이르다. 이미 SK 마운드는 선발진, 불펜진 할 것 없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름만 덩그러니 남은 자리를 바라보며 다른 선수들은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하다.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첼시와 블랙번 로버스에서 활약한 크리스 서튼이 메수트 외질(아스널)을 향해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풋볼 런던’은 24일(한국시간) “서튼은 외질이 악취와 같다며 매섭게 비판했다”고 전했다.

외질은 팀 내 고액 연봉자에 속한다. 그의 주급은 35만 파운드(약 5억 2,7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현저히 낮은 팀 기여도다.

올 시즌 외질은 23경기에서 나서 1골 3도움에 그치고 있다. 특히 리그가 재개된 이후에는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하며 팀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서튼은 이런 모습에 단단히 화가 났다. 그는 ‘BBC 라디오 5’를 통해 “누가 이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가? 누가 이적 정책을 담당하는가?”라며 전반적인 팀 운영을 비판했다.

이어 “왜 활약을 펼친 부카요 사카의 계약은 1년밖에 남지 않았나? 그리고 외질의 상황을 봐라. 그는 정말 구단의 악취와도 같은 존재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외질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악몽 같은 존재다. 막대한 주급을 먹으면서 축구엔 관심도 없다”라며 쓴소리를 뱉었다.

서튼은 “나는 과거에 외질의 팬이었다. 모두가 격리 기간 규정을 지키며 몸만들기에 힘썼다. 하지만 그는 벤치에 앉지도 못했다. 다음 시즌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요 기사◎
▷ `미국 유현주` 스피라넥, 어마어마한 몸매
▷ 맥심 표지모델 된 한국 수영대표 과감 포즈
▷ 메시 유니폼 입은 `미스 엉덩이` 모델 뒤태
▷ 골퍼 안신애 핑크색 비키니, `역시는 역시`
▷ 이다연 치어리더 셀카, `가슴골만 보여`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에 더블헤더 1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는 25일 사직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주중 경기가 예정됐다. 24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돼, 이날 오후 3시 더블헤더 1차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오전 12시 경까지 날씨만 흐릴 뿐, 비는 쏟아지지 않았다. 하지만 오후 1시경에 폭우가 쏟아졌다. 오락가락하며 비가 왔지만, 오후 2시 17분에 폭우로 돌변했고 더블헤더 1차전 취소를 결정했다.

우천으로 취소된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 더블헤더 1차전은 10월 이후에 열릴 예정이다. 2차전은 오후 6시 30분으로 예정됐다. 롯데는 더블헤어 2차전에 댄 스트레일리가 나오고, KIA는 가뇽이 선발 투수로 나온다.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순 베이글녀’ 안소현, 육감적인 몸매의 필드 위 미녀
▶ 한 조에서 만난 박결-유현주, 미모 대결도 후끈
▶ 청하, ‘초미니 원피스 입고 슛하기 난감해’
▶ 에이핑크 박초롱, 헉! 소리 나는 한뼘 스커트
▶ ‘섹시 골퍼’ 유현주, 초밀착 패션으로 뽐내는 대문자 S라인
미국 유턴파 출신 신진호, NC 다이노스에서 방출캔자스시티와 계약한 포수 유망주…2017년 NC 입단잦은 부상에 기회 못 살려…올해부터 투수로 변신선수 생활 지속 의지 강해…새 소속팀 찾을 수 있을까[엠스플뉴스]미국 유턴파 출신이자 포수 출신인 우완투수 신진호가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됐다.엠스플뉴스 취재 결과 NC는 6월 24일 신진호 포함 4명의 퓨처스 선수에게 방출을 통보했다. 해마다 7월 전후로 해왔던 선수단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이다. NC 홍보팀 관계자도 “신진호가 방출 명단에 포함된 게 맞다. 지난 주말부터 이번주까지 면담하고 자유계약선수로 전환했다”고 밝혔다.신진호는 입단 당시만 해도 NC의 차세대 안방마님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화순고를 졸업하고 미 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 메이저리그 무대까지 도전한 유턴파 출신 선수다.김태군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포수가 급했던 NC는 2017 신인 2차 1라운드 8순위 지명으로 신진호를 영입했다. 군필에 경기 경험과 공격력을 겸비한 포수란 점에서 신진호에게 거는 기대가 컸다.그러나 운이 따르지 않았다. 부상이 계속 발목을 잡았다. 입단 첫해 3월엔 시범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개막 엔트리 합류에 실패했다. 이후 6월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1군 진입을 노렸지만, 다시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두 달가량 재활 기간을 보내야 했다.2년 차 시즌에도 개막 직전에 합류한 정범모에 주전 포수 자리를 내줬고, 이따금 주어진 1군 기회에선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5월 이후엔 손목 통증으로 고전했고, 좌측 유구골 골절부 수술까지 받았다.신진호가 헤매는 사이 NC는 국가대표 포수 양의지를 영입했다. 포수 유망주 김형준도 나타났다. 김태군도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포수로서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사라졌다. 결국 신진호는 지난 시즌 후반 투수로 포지션을 바꾸는 중대 결단을 내렸다.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묵직한 공을 던지는 만큼 투수로 성공 가능성이 있단 게 내부의 평가였다.그러나 불과 몇 개월 만에 투수가 되긴 쉽지 않았다. 올 시즌 퓨처스 기록 자체는 6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 2.84로 나쁘지 않았다. 볼 스피드도 140km/h 초반대에 힘 있는 공을 던졌다.반면 짧은 투수 경력 탓에 주자 견제와 수비에서 약점도 드러냈다. 시간과 경험이 해결해줄 부분이지만, NC는 1군은 물론 2군에도 유망주 투수가 넘쳐나는 팀이다. 1991년생으로 이제 서른에 가까운 신진호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결국 미국야구 출신 대형 포수 유망주와 NC의 동행은 3년 반 만에 쓸쓸하게 끝을 맺었다.신진호는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가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퓨처스리그엔 현재 투수가 부족해 야수를 마운드에 올리는 팀도 적지 않다. 포수로서 가능성도 아직 완전히 포기하긴 이르다. NC를 떠난 풍운아 신진호는 과연 새로운 팀을 찾을 수 있을까.
방대본 “한강 주차장 모임 전인 8일 이후 식당·주점 등에서 모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홍규빈 기자 = 자동차 동호회 모임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지난 15일 한강 주차장 모임 이전에 이미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들의 최초 증상 발생일은 이달 12일로, 감염은 한강 모임이 있었던 15일 이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은 8일부터 식당, 주점과 같은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모였던 것으로 조사된 상황”이라면서 한강 모임 이전에 실내 시설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이 모임과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인천 3명·부천 2명)으로, 이날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 동호회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10명이 참석해 4명이 확진됐고, 접촉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코로나19 감염전파 위험은 보통 밀집·밀접·밀폐 등 이른바 ‘3밀’ 환경에서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동호회 관련 확진자들은 사방이 트인 야외 주차장에서 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돼 다른 감염 경로가 있는지 관심을 모았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sun@yna.co.kr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술 마시고 대리기사 불러 집에 가다 단속에 ‘날벼락’☞ 치마 입은 여학생 앉혀놓고…교사의 ‘한심한 생활지도’☞ 딸 집 수리한다고 환경미화원 강제 동원한 사장님☞ “아, 또 속았다”…소비자를 봉으로 아는 SNS쇼핑몰☞ ‘반값 명품’을 품에…오프라인 판매 첫날 어땠나 보니☞ 이재명 “내가 박원순 시장 베껴 따라하는 것 많은데…”☞ “딸이 납치당해…” 112신고에 위치 추적해보니☞ 가수 조영남 ‘그림대작’ 무죄…”사기죄 인정 안돼”☞ 서경배 아모레 회장 큰딸 27일 약혼…보광과 사돈☞ ‘DJ 아들들의 유산 분쟁’ 이희호 여사 유언장 내용 보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임미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한 자동차 동호회가 모임을 가진 시간이 평일 한밤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25일 서울 영등포구, 인천시, 경기도 부천시 등이 공개한 관련 확진자 동선에 따르면 이 동호회 회원 10명이 여의도한강공원 제1주차장 근방에서 모임을 가졌던 시간대는 15일 월요일 밤부터 16일 화요일 새벽까지 평일 심야였다.

시간으로 보면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나 범위는 15일 오후 10시 30분께부터 16일 오전 2시 30분께까지다.

모임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렸으나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의 거주지는 인천 9명, 부천 1명이었으며 서울 거주자는 없었다.

이 중 인천시민 3명과 부천시민 1명이 확진됐고 부천에서 접촉자 1명이 또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회원 4명을 포함해 5명이다.

확진된 회원 중 인천시 확진자인 20대 남성, 인천 미추홀구 거주 40대 남성, 인천 부평구 거주 30대 남성 등 3명은 15일부터, 경기 부천 거주 30대 남성 1명은 16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 각각 방역당국에 진술했다.

이들 중 여의도한강공원 제1주차장에 올 때 지인의 차를 이용한 경우와 일단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으로 왔다가 16일 오전 1시께 다른 회원의 차를 타고 다른 장소로 이동한 경우도 있었다.

공개된 동선 내용 중에는 미추홀구 거주 확진자가 15일 오후 11시 20분께 여의도한강공원 제1주차장 근처 한강둔치에 있는 편의점에 들렀다는 것도 포함돼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회원들이 거주하는 자치구들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사 이미지

[연합뉴스TV 캡처]

(익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딸이 납치당했습니다. 방 안에 갇혀 있는데 어디인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전북지방경찰청 112상황실에 한 중년남성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53분께.

“딸을 제발 찾아달라”는 남성의 안타까운 외침이 112상황실 수화기 너머로 메아리쳤다.

경찰은 강력범죄 현행범을 잡아야 할 때 내리는 ‘코드 제로(0)’를 즉시 발령하고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딸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했다.

발신지는 익산시의 한 아파트.

경찰은 순찰차 7대와 강력팀, 타격대 등 가용인력을 모두 동원해 아파트 주변을 에워쌌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수색 작업은 거대한 아파트 규모에 막혔다. 1천가 구가 넘는 아파트 중 어느 방에 딸이 갇혀있는지 알 길이 없었다.

112상황실 직원은 이때 기지를 발휘했다.동행복권파워볼

친구인 척 딸에게 개인 휴대전화로 연락해 마음을 다독이고 상황을 파악했다.

딸은 성범죄 피해를 보고 안방에 갇혀 있으며, 가해 남성은 다른 방에 있다는 사실을 이 전화로 알아냈다. 아파트 동이나 층수 등 자신의 정확한 위치는 알지 못한다는 것도 파악했다.

112상황실 직원은 겁에 질린 딸에게 다시 한번 용기를 북돋웠다.

“친구야. 베란다로 얼굴 한 번만 보여줄래? 아니면 휴지나 옷 같은 걸 걸쳐놔도 좋아.”

가해 남성이 갑자기 방 안에 들어올까 봐 망설이던 딸은 고민 끝에 난간에 이불을 걸고 베란다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상황실 직원은 “밖에 뭐가 보여? 보이는 걸 다 말해봐”라고 물었고, 딸은 “편의점이랑 헤어샵이 보인다”고 답했다.

상황실 직원 요구에 고개를 찬찬히 돌리던 딸은 아파트 단지에 서 있는 한 중년남성을 발견하고 “아빠…아빠…”하면서 오열했다.

이를 확인한 경찰은 신고 1시간 만에 굳게 잠긴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집 안에 들어가 딸을 무사히 구출했다.하나파워볼

집 안에 함께 있던 A(39)씨는 지인을 감금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했다. 그는 함께 있던 여성이 술에 취하자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아파트 전체를 ‘가가호호’ 방식으로 수색하다가는 피해자가 위험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피해 여성이 많이 불안해하는 것 같아서 친구처럼 대한 게 심리적 안정과 구출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무엇보다 피해자가 다치지 않고 무사히 구출돼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jaya@yna.co.kr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후계자는 신동빈”…20년 전 신격호 자필 유언장 보니☞ 코로나19 수수께끼…안데스 고산지역엔 왜 피해 적을까☞ 서경배 아모레 회장 큰딸 27일 약혼…보광과 사돈☞ 이재명 “내가 박원순 시장 베껴 따라하는 것 많은데…”☞ ‘DJ 아들들의 유산 분쟁’ 이희호 여사 유언장 내용 보니☞ ‘개통령’도 포기한 코비 견주, 반려동물 상습 유기 의혹☞ 반쪽수박 랩 씌워 보관했더니…세균 3천배 우글우글☞ ‘거리두기’ 말했다가 봉변…아기 얼굴에 대놓고 ‘콜록’☞ 전두환측, “연희동 자택 기부채납” 법원 권유에 무반응☞ 도쿄신문 “한국 4월 총선, 디지털 부정 의혹” 보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파워볼사이트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