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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 영향력이 있는 사람의 사적인 의견이 논란이 될 때에는 내용이 자극적이거나 혹은 어느 정도 동의를 이끌어내는 경우다. 남희석의 김구라를 향한 글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여, 김구라는 때아닌 ‘라디오스타’ 내에서의 태도 논란에 잠시나마 휩싸였다.

방송인 남희석은 지난 29일 개인SNS에서 MBC ‘라디오스타’의 ‘김구라’를 언급한다. 초대 손님이 말할 때 본인의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을 쓰고 있는데 본인의 캐릭터라 해도 참 배려 없는 자세라는 것, 그러다 보니 몇몇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닌 김구라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한다고. 비난을 위한 비난도 아니고, 나름 적당한 온도를 지닌 건강한 비판이었다.

하지만 이를 본 사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며 적지 않은 곤란함이 형성되자 남희석은 자신이 게재한 글을 지우고 만다. 애초부터 논란은 예기된 상황이었다. 실린 내용이 다 틀린 것도 아니었고 글의 대상이 되는 김구라라는 인물이 지닌 캐릭터 자체가 자극적인 소재가 되기에 충분했으니까. 어쩌면 그럼에도 자신의 불편함을 피력하겠다 의지가 앞섰기에 벌어진 상황일 테지만.

사실, 프로그램의 진행을 좌지우지하는 이가 중간에 앉아 인상을 쓰고 있다면 예능에 베테랑인 스타들도 자못 긴장을 하기 마련인데 첫 출연인 데다가 신인이고 어리기까지 하다면 더 말해 무엇하랴. 김구라가 의도하지 않았다 해도 그의 눈치를 보는 건 너무도 당연지사. 사람들에게 더 화제가 되기 위해서라도 안간힘을 쓰게 될 수밖에 없겠다.


언뜻 프로그램 내에 하나의 권력구도가 형성되어 있다 싶을 수 있다. 남희석도 이러한 연유에서 더욱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이고. 하지만 그가 혹은 그의 비판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놓쳤거나 혹은 지나쳤거나 한, 아주 중요한 맥락이 있다. 으레 어떤 공동체든 자기 주관 뚜렷하고 호불호 강한 사람이 한 두명쯤, 이들이 내는 의견이나 소리를 맞춰주는 사람이 또 한 두명쯤, 그리고 굳이 상관하지 않는 사람들이 또 한 두명쯤 있기 마련이라는 것.

이렇게 서로 다른 성향이 모여 왁자지껄한 게 또 공동체의 재미 아닌가. ‘라디오스타’는 이런 조합을 극대화시킴으로써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욱 찰지게 돋우는 모임이다. 그러니 김구라의 입맛에 맞아도, 맞지 않아 못마땅해 하더라도 이로 인해 투닥거리는 상황이 벌어진다 하더라도, 프로그램 본래의 목적에 충실하다면 하등 해가 되지 않는다. 출연자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어떤 방향으로든 대중의 시선을 모을 테니 그들의 출연 목적에도 부합한다.

다시 말해, 태도나 권력의 문제가 아니라 순전히 캐릭터의 차이, 성향의 차이가 불러 일으키는 오해로 보는 쪽이 옳다는 소리다. 물론 아무리 제 멋대로 굴는 게, 무례한 게 캐릭터라 할지라도 보통의 도덕적 기준을 위배한다면 강한 제지가 가해져야 할 테다. 하지만 남희석이 느낀 불편함은 그러한 종류의 것이라기보다 서로 다른 캐릭터가 지닌 서로 다른 성향의 차이에서 비롯된 결과다.

그렇다고 그의 비판이 헛다리를 짚은 것만은 아니다. 남희석과 동일한 불편함을 느낀 사람들이 분명 존재하고 있고, 이는 ‘라디오스타’로서도 진지하게 고려해 보아야 할 맹점으로, 현시점에서 필요한 건강한 비판이라 할 수 있겠다. 혹여 재미만을 추구하다 수위 조절에 실패하진 않았는지, 그래서 출연진이나 시청자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진 않았는지 부지런히 자기검열의 과정을 거쳐, 오해가 일어날 가능성은 줄이고 좀 더 탄탄한 재미를 선사할 가능성은 높인다면, 더욱 오래갈 최장수 프로그램이 되지 않겠나.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의 키미히가 레반도프스키와 경쟁할 발롱도르 후보로 데 브라위너를 꼽았다. 또한 측면 수비수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뛰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골닷컴’은 31일(한국시간) 키미히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키미히는 ”우리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시작은 힘들었다. 정말 이상한 상황이었고, 소규모 훈련을 통해 열심히 훈련했다“고 말했다.

키미히는 오른쪽 수비수이기도 하지만 종종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경우가 있다. 키미히는 중앙 미드필더로 뛰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유스 시절부터 미드필더에서 뛰었다. 그곳에서 다시 뛸 때 정말 기뻤다. 우리는 좋은 시즌을 보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는 경기가 남았고, 플릭 감독이 평가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사네를 영입했다. 독일 국가대표팀 선수가 가세하며 사네, 키미히, 나브리, 쥘레 등 젊은 독일 대표팀 선수들이 바이에른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키미히는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서로를 알고 있었다. 서로를 아는 것은 큰 장점이 될 것이다. 소속팀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다“고 평가했다.

올해 발롱도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열리지 않는다. 만약 발롱도르가 개최됐다면 레반도프스키가 유력한 수상 후보로 손꼽히던 상황이었다. 이를 두고 키미히는 ”물론 메시나 호날두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데 브라위너가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한다“며 레반도프스키와 데 브라위너의 경쟁을 점쳤다.파워볼엔트리

매경닷컴 MK스포츠(제주시)=김영구 기자

30일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6500야드)에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6천) 1라운드가 열렸다.

안소현이 1번홀 강력한 드라이버 티샷을 날린 후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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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maekyung.com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배우 고소영/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배우 고소영이 갤러리 나들이에 나섰다.파워볼게임

고소영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ukjegallery”(국제 갤러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풍성한 러플 장식이 더해진 화이트 하이넥 블라우스에 짧은 베이지색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고소영은 발등을 감싸는 갈색 뮬과 손목에 화려한 손목시계를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예술 작품 속 고소영은 환히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배우 고소영/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여전히 충남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까지만 해도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강도로 쏟아졌는데요, 지금은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고요. 두어 시간 이내에 모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오늘(31일)도 나가신다면 우산은 필요합니다. 대기 불안정 탓에 내륙 곳곳에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동행복권파워볼

적게는 5mm부터 많게는 6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사실상 남부지방은 이제 장마가 끝났습니다. 이에 따라 폭염이 찾아왔는데요, 현재 동해안과 영남, 전남과 제주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이들 지역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오늘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체감 더위는 이보다 더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남부에 비하면 더위가 덜한 편이긴 한데 서울 낮 기온이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남부지방은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중부지방으로는 요란한 장맛비가 또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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