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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직원인데 군수 지시 거부 못 해”
지붕 칠하자 처마까지 칠해라 강요 이어져
장성군 “디자인 담당자라 모범 보이자는 뜻”


전남 장성군청에서 근무했던 계약직 직원이 “군수가 장성을 대표하는 노란색으로 집을 칠하라고 강요했다”는 주장을 제기해 지역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다. 장성군은 “강요가 아닌 권유”라고 반박했다.


“계약직인데…군수 지시 거부 못 해”

전남 장성군청 전 계약직 직원 A씨는 9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장성군에서 재직하던 중 지난해 말부터 올해 6월까지 유두석 장성군수로부터 사는 집을 노란색으로 칠하라는 강요를 받았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군청과 가까운 장성읍에 가족과 함께 살 집을 새로 지었다. 갈색 스페인식 기와를 얹었는데 이후 집을 노랗게 칠하라는 군수 요구로 스페인식 기와를 포기하고 500만원을 들여 지붕을 노랗게 칠했다고 한다. A씨는 “계약직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저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유 군수의 지시를 거역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장성 ‘옐로우 시티’ 색깔 마케팅

장성군은 유두석 군수가 직접 A씨에게 집을 노란색으로 칠하라고 했다는 것은 인정했다. 장성군은 2014년 유 군수 취임 이후 지역 명소인 황룡강 이름에서 노란색을 부각시킨 ‘옐로우 시티 장성’이라는 색깔 마케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을 대표하는 ‘황룡강 노란꽃 축제’ 등 장성 곳곳은 노란색 조형물이 곳곳에 들어서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A씨 집이 도롯가에 신축된 주택이었고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였다”며 “A씨가 디자인 업무 담당자였기 때문에 모범을 보이자는 취지”라고 했다.


“지붕 칠하자 처마도 칠하라고 요구해와”

A씨가 지붕을 노랗게 색칠하자 유 군수는 처마 색깔을 지적했다고 한다. A씨는 “수백만 원을 들여 노란 대문과 울타리를 설치했지만, 유 군수는 ‘처마와 지붕 덧칠은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왔다”며 “군청 간부 B씨도 군수의 말을 거들어 올해 또다시 지붕에 그림을 그려 넣자고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장성군청 간부 B씨는 “노란색으로 바꾸면 좋겠다는 집을 몇몇 선정했는데 그중 A씨의 집이 포함된 것”이라며 “A씨가 디자인 담당자였기 때문에 마다할 이유가 없었고 A씨 집 지붕 색깔이 심심해 보여서 덧칠 하자는 취지였다”고 했다.


국가인권위 갑질 의혹 조사나서

A씨는 지난 7월 장성군청을 그만뒀다. 또 스트레스 때문에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도 받았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유 군수를 직장 내 ‘갑질’ 가해자로 지목한 진정이 제기됨에 따라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인권사무소는 유 군수 및 다른 간부 등이 A씨의 집을 놓고 강요를 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지만 장성군과 유 군수 등은 갑질 의혹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군 관계자는 “A씨가 근무한 디자인팀과 유 군수의 소통이 잦아 관심을 보인 것이지 갑질이나 강요는 아니었다”며 “A씨가 지붕 색칠을 거부하다가 스스로 지붕에 색칠했길래 처마까지 칠하면 좋지 않겠냐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LVMH “프랑스 정부 요청으로 인수 완료 불가”
티파니 “고의로 인수 지연” 소송 계획

[AP]
[AP]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명품업계 최대 빅딜로 주목받은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티파니 앤드 컴퍼니(티파니) 인수가 무산 위기다.

9일(현지시간) AP 등에 따르면 LVMH는 이날 성명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티파니 인수를 내년 1월 6일 이후로 미루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현재로선 인수를 완료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교부 장관이 보낸 서한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위협이 프랑스 상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인수 연기가 필요하다는 설명이 담겨 있었다.

이에 따라 LVMH가 올해 11월 24일로 티파니와 마무리 지으려 했던 160억달러(약 19조원) 규모의 대형 거래가 취소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장 자크 기오니 LVMH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자들과 통화에서 “9월 1일 자로 받은 정부 서한이 합법적이고 유효하다”며 “우리는 선택권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프랑스 정부 소식통은 LVMH와 티파니 간 거래가 성사됐을 때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의도였다며 구속력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르드리앙 장관이 LVMH에 보낸 서한을 인지하고 있다며, 그가 조만간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탈 대변인은 미국과 협상을 염두에 둔 듯 “프랑스 정부는 순진하지도 않고 소극적이지도 않다”며 “우리에게는 얻고 싶은 목표가 있다”고 부연했다.

티파니 측은 즉각 반발했다.

티파니는 “LVMH가 고의로 인수를 지연시키고 있다”면서 “소송을 제기해 인수 합의를 이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티파니는 LVMH가 규제 당국을 상대로 독점금지법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소명을 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고도 지적했다.

로저 파라 티파니 회장도 성명을 내고 “LVMH가 합의된 조건으로 거래를 마치지 않으려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으로 본다”고 꼬집었다

업계에서는 LVMH가 인수 계획을 포기한 데에는 다른 실질적 이유가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번 인수합병 초기 합의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전인 지난해 11월에 이뤄졌다.

올해 들어 명품업계가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으면서 LVMH가 티파니 인수에 과도한 대금을 치르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토니안과 강남이 ‘아이콘택트’로 그간 쌓인 오해를 풀었다.

9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이 눈맞춤 신청자로 출연, 토니안과 약 1년 동안 쌓여 있던 오해를 풀고 ‘훈훈’한 형, 동생 사이로 돌아갔다.

‘새신랑’ 강남은 신혼 생활의 행복을 표현하면서도 “결혼 생활 1년 동안 딱 하나 걸리는 것이 있다. 바로 토니안 형”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정말 친했던 저의 롤모델인데, 1년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가 말한 사연은 이렇다. 토니안은 강남의 결혼식 사회를 봐 주겠다고 말했지만, 이경규와 사회 이야기한 강남은 “토니 형에게 경규 형 얘기를 전화로 말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연락이 없고, 결혼식에도 안 오셨다”며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을 설명했다.

인터뷰실에 나타난 토니안은 “감이 딱 왔다. 사실 결혼식에 못 간 것은 제 잘못”이라며 눈맞춤을 준비했다. 강남은 “제가 트리플 A형이라 정말 소심하다”며 긴장했고, 토니안 역시 “섭섭함과 미안함이 반반이다. 저도 소심함이 있어서 인간관계에서 오해를 만들기도 한다”며 눈맞춤방으로 향했다.

눈맞춤방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쑥스러운듯 웃었다. 강남은 “저 오늘 사과하려고 왔다”라고 말했고, 토니안은 “내가 미안한데, 네가 사과할 게 뭐 있어”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토니안의 결혼식 불참을 둘러싸고 본격적으로 얘기를 나눴다.

강남은 “형이 왜 나한테 미안한 거지? 난 내가 형한테 실수했다고 생각하고 사과하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을 꺼내자, 토니안은 “네 실수가 뭔데? 네 결혼식 초대를 여러 번 했는데 내가 못 갔잖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남은 “사회 봐준다는 것을 거절해서 형이 서운한 거라고 생각했다. 경규 형이 먼저 전화를 하셨는데, 워낙 취하신 상태라 토니 형에게 그날 바로 거절하지도 못한 게 미안했다”라고 당시를 돌이켜 봤다. 그러자 토니안은 “내가 일종의 보험이었던 거야?”라며 웃었고, 강남은 정색하며 “보험이 아니라, ‘경규 형이 술 드시고 전화하셔서 사회 제안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고 바로 얘기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게 내 실수지”라고 반성했다.

토니안은시 “되게 복잡했구나. 사실 나는 네 결혼식 며칠 전에 갑자기 대상포진이 와서 못 갔어”라며 결혼식 불참 이유를 밝혔다. 생각하지 못했던 이유에 강남은 깜짝 놀랐고, 토니안은 “너무 아프니까 신혼여행 이후에 사과하고 못 간 이유를 말하고 싶었는데, 그게 시간 갈수록 쉽지 않더라고”라고 고백했다.

또한 토니안은 “미안함이 쌓이다 보면 불편해져”라며 “내가 약속을 못 지킨 것 같으니, 그렇게 1년이 흘렀는데 어느 순간 강남 쪽만 가도 강남이 생각날 만큼 굉장히 불편하더라”라고 했다. 그러자 강남 역시 “나도 1년 내내 형이 생각났어”라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나 과거 강남이 토니안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거론, 둘 사이의 오해를 더 깊게 했다. 토니안은 “너한테 문자가 왔는데 갑자기 ‘챌린지’ 지목을 하겠다고”라고 말을 꺼냈고, “솔직히 난 이해하기가 어려웠어. 강남에게 난 ‘챌린지’를 이어갈 연예인일 뿐인가?”라며 강남을 바라봤다.

강남은 “서운했겠다”며 “사실 난 연락을 못하던 형이랑 ‘챌린지’를 계기로 대화를 풀어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문자에 답이 안 와서 어쩌나 하다가 1년이 지나버렸어”라고 답했다.

1년 간의 오해를 모두 푼 강남은 “사회를 봐 주신 경규 형 넥타이 살 때 토니 형 것도 같이 샀어”라며 오래 간직해 온 넥타이를 꺼냈고, 의외의 선물에 토니안은 “어떡하냐. 내가 이걸 어떻게 받아”라며 감동했다.

토니안은 잠시 고민하다 “너한테 결혼에 대해서 진짜 좋은 말을 해 주실 분이 있어”라며 모친에게 전화를 걸었다. 토니안은 “저는 아직 결혼을 못했으니, 강남에게 엄마가 덕담 좀 해달라”라고 부탁했고, 토니안 모친은 “아내에게 왕비 모시듯이 잘해주면, 네가 왕 대접을 받는 거야”라며 “우리 아들한테도 착한 여자 좀 소개시켜 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눈맞춤을 마친 강남은 “앞으로 좋은 후배로서 더 친하게 지냈으면 한다”라고 말했고, 토니안은 “형이 잘할게. 너무 미안하고, 이제 살 것 같아. 이 프로그램 정말 좋다”며 “사실 하기 전에는 무슨 얘길 하나 했는데, 너랑 나랑 할 얘기가 많았구나”라고 ‘아이콘택트’에 고마워했다.

[동아닷컴]
노박 조코비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박 조코비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한 노박 조코비치(33, 세계랭킹 1위)에게 상금, 랭킹 포인트 몰수에 이어 벌금까지 부과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8일(이하 한국시각) 조코비치가 1만 달러(약 1188만 원)의 벌금을 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파워볼실시간

이는 앞서 지난 7일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일어난 사건 때문. 조코비치는 경기가 자신의 뜻대로 풀리지 않자 홧김에 공을 베이스라인 뒤로 때렸다.

이 공은 선심의 목을 강타했고, 심판은 조코비치에게 실격패를 선언했다. 조코비치는 고의가 아니라고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코비치는 이번 탈락으로 상금과 랭킹 포인트, 1만 달러만 잃은 것이 아니다. 통산 18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이번 대회에는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가 불참해 조코비치가 우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나 이번 사건으로 16강서 탈락하게 된 것.

남자 테니스 메이저 대회 우승은 페더러 20회, 나달 19회, 조코비치 17회. 이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친 것이다.

김도읍 의원 ‘국방부 문건’ 공개
당시 서씨 면담 간부들 소견 담겨
국방부 “문건 진위 여부 확인 중”

상사 계급 지원반장이 면담한 기록
군의관 소견엔 “10일간 병가 요청”
추미애는 ‘병가 관여’ 그동안 부인
야당 “추 장관 또는 남편 개입 증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의 병가 관련 기록. 병가 연장을 위해 그의 ‘부모’가 민원을 넣었다고 돼 있다. [사진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병가 논란과 관련해 추 장관 부부가 국방부를 통해 민원을 직접 넣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로 서씨의 부대 면담 기록을 공개했다. 김 의원은 “국방부에서 작성한 문건이 100% 확실하다”고 밝혔다.

해당 문건 상단에는 추 장관 아들 서씨가 복무할 당시 해당 부대에서 근무한 간부들의 인적사항이 적혀 있다. 중간 이후에는 2017년 서씨가 두 차례 병가를 낼 당시 면담한 기록 등이 적혀 있다. 출처는 ‘연대통합행정업무시스템’으로 기재됐으며 면담자는 ‘지원반장 상사 이○○’로 돼 있다. 정치권에선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 1일 국회에서 “간부의 면담 일지에는 기록이 돼 있는 것으로 제가 확인했다”고 말한 그 문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FX시티

2017년 4월 12일 ‘1차 병가’ 면담에선 “우측 슬관절에 대한 관절경적 추벽 절제술이 필요한 상태”(민간병원), “군병원에서 충분히 진료 가능한 상황이나 환자 본인이 민간병원 외래 치료를 원해 10일간 병가를 요청한다”(군의관)는 등의 소견이 담겼다. 그간 서씨 측은 ‘군병원에서 치료하기 힘든 질환’인 점을 강조했었다.

특히 2017년 6월 15일 ‘2차 병가’ 면담에는 논란이 된 ‘국방부 민원’ 관련 내용이 담겼다. ‘병가 연장에 따른 통화 및 조치’라는 제목 아래 “병가는 한 달까지 가능하다는 것은 인지시켜 주었음에도 본인으로서 지원반장에게 묻는 것이 미안한 마음도 있고, 부모님과 상의를 하였는데 부모님께서 민원을 넣으신 것으로 확인”이라고 기재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평소와 다른 문으로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추 장관의 아들 서모씨 측은 이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본인의 자대배치 청탁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와 제보자인 군 관계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뉴시스]

“군병원서 진료 가능하나, 본인이 민간병원 치료 원했다”

여기서 부모님이란 서씨의 모친인 추 장관이나 부친 서성환 변호사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이 대목이 추 장관이나 서 변호사가 직접 군 당국에 아들의 병가 민원을 넣었다는 결정적 증거로 보고 있다. 추 장관은 그동안 국회 발언 등을 통해 아들의 병가 문제에 자신은 관여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씨는 2017년 6월 5~14일 1차 병가를 낸 뒤 23일까지 병가를 연장하고 여기에 더해 나흘간 개인 휴가를 쓴 뒤 27일 부대에 복귀해 특혜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기록된 면담 내용이 사실이라면 추 장관 부부가 서씨의 1차 병가 만료 시점이 임박하자 국방부에 직접 병가 연장과 관련해 민원을 넣었다는 의미가 된다.

지금까지는 마지막 나흘간의 개인 휴가를 받는 과정에서 추 장관의 보좌관이 전화를 했다는 논란이 제기돼 왔다.

이 상사는 또 2차 병가 관련 면담 기록에서 “(서씨는) 현재는 수술 후 입원 생활을 잠시 한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물리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런 기록에 대해 복수의 전·현직 군의관들은 “다른 병사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복귀해 군병원에 입원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문건은 서류 누락 논란에 대해서는 “병원 주치의가 출장을 간 관계로 필요서류를 차주 중 발송하겠다고 하였으며, 병가 심의 전까지 개인 휴가를 사용하고 병가 연장 승인 후 병가로 대체시킴을 인지시킴”이라고 기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문건의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있던 2017년 국방부 관계자가 당 대표실에 서씨가 지원한 통역병(평창 겨울올림픽) 선발 방식을 사전에 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 장관실 관계자는 9일 “통역병 선발은 (2017년) 11월 6일에 끝났는데, 11월 4일 다른 장관실 관계자가 민주당 출신 장관 정책보좌관 A씨에게 ‘통역병은 제비뽑기로 선발한다’고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A씨도 당 대표실로부터 선발 절차가 궁금하다는 연락을 받고 알아본 뒤 답을 전했다는 점은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군 내부 절차가 마무리되기도 전 선발 방식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 것 자체가 또 다른 청탁의 여지를 준 것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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