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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징역 10개월에 집해유예 1년6개월 선고
피해자와 신뢰 관계 이용해 범행 죄질 나빠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2020.07.14. © 뉴스1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2020.07.14. © 뉴스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한유주 기자 = 자신이 활동보조를 하고 있는 장애인을 속여 3000여만원을 대출받아 챙긴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8단독 이영훈 판사는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3)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1년6개월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12일 밝혔다.홀짝게임

2016년 10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중증지체장애를 앓고 있던 피해자 B씨의 활동지원사로 일했던 A씨는 B씨에게 돈을 빌려주면 갚겠다고 속여 약 31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먼저 A씨는 ‘활동보조급여를 받아 반드시 변제하겠다’라며 B씨에게 신용카드를 받아 현금서비스를 받는 방식으로 2019년 3월부터 10월까지 2673만원을 대출받아 편취했다.

이어 A씨는 2019년 8월에도 카드 연체금을 내기 위해 필요하다며 B씨의 휴대전화와 신분증을 건내받고 은행계좌를 만들어 500만원을 추가로 대출받았다.

이 판사는 “중증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피해자를 상대로 자신과의 신뢰 관계를 악용한 범행으로써 피해액이 적지 않고 이 사건 범행으로 피해자가 대출 채무를 부담하게 되는 등 여러모로 죄질이 좋지 않다”며 양형이유를 밝혔다.

potgus@news1.kr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에버턴전 당시 손흥민과 휴고 요리스의 충돌은 비단 피치 위에서만이 아니었다. 라커룸에 들어가서도 둘의 실랑이는 한동안 계속 됐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

아마존은 토트넘 출입기자들에게 프라임 다큐멘터리 ‘올 오어 낫띵(All or nothong)’토트넘 홋스퍼 7~9화를 먼저 공개했다. 관심의 초점은 손흥민과 요리스의 충돌 상황 그 이후였다. 7월 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토트넘과 에버턴의 경기가 열렸다. 토트넘은 24분 손흥민이 상대의 자책골에 이끌어내며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들어가던 지점에서 상황이 발생했다. 골키퍼 요리스가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손흥민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 손흥민도 이에 맞대응했다. 피치 위에서 두 선수는 거친 말다툼과 함께 몸싸움 직전까지 갔다. 그리고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이후 모습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1대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과 요리스는 경기 후 서로 웃음지으며 끌어안았다. 화해의 의미였다.

그 사이 일들이 아마존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됐다. 라커룸에서도 둘의 언쟁은 이어졌다. 몸싸움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손흥민은 “무엇이 문제냐. 나는 잘못하지 않았다”고 했다. 요리스는 “모두에게 똑같다. 팀을 위해 뛰어야 한다”고 했다.

해결사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었다. 무리뉴 감독이 나섰다. 그는 두 선수를 꾸짖지 않았다. 오히려 칭찬했다. 무리뉴 감독은 “서로에 대해 더 뛰어줄 것을 요구하고, 서로의 책임감을 더 느꼈을 것”이라며 “이같은 일들을 통해 더욱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사건이 끝나고 난 뒤 손흥민은 다큐멘터리 팀과의 인터뷰에서 “요리스를 선수로서, 한 명의 인간으로 존중한다. 다들 이기고 싶어한다. 축구를 하다보면 일어날 수 있는 평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 프라임 다큐멘터리 ‘올 오어 낫띵:토트넘 홋스퍼’ 7~9화는 영국 시간으로 14일 공개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만 볼 수 있다.

‘와르디올라’ 김태완의 행복 축구, “누가 나가도 잘한다”


(베스트 일레븐)

김태완 상주 상무 감독이 성남 FC전을 앞두고 각오를 전해왔다.

상주와 성남은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7시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를 치른다.

김 감독은 성남이 만만치 않은 팀이라고 평가했다. “우리의 연승에 제동을 걸 수도 있다”라면서 “성남은 전북 현대를 이겼기 때문에 자신감을 바탕으로 우리를 이기려고 할 것이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텐데,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 선수들이 잘할 거라고 믿는다”라고 언급했다.파워사다리

성남엔 작년에 상주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정경호 코치가 있다. 이에 김 감독은 “(정 코치의 존재감이) 부담스럽기보다는, 일단 정 코치를 참 사랑한다. 좋은 지도자고, 영리하고, 명석하다. 전술적으로 준비를 잘한다. 어떤 카드를 갖고 나올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좋은 경기를 했으면 한다”라며 옛 동료와 재회에 설렘을 나타냈다.

상주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파이널 라운드 A에 진출 확정 짓기도 했다. 시즌 내내 호성적을 기록한 덕분이다. 김 감독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상주는) 행복 축구다. 선수들이 기존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 팀으로 뭉쳐서 함께 행복하자는 취지로 시즌 내내 뛰고 있다. 과정만 좋고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면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을 텐데, 이렇게 뛰니까 결과까지 나온다는 걸 선수들이 느끼는 듯하다.”

매년 발생하는 전역자로 후반기가 되면 약해지곤 했던 상주는 이번 시즌엔 그런 약점이 잘 보이질 않는다. 이에 김 감독은 부대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 감독은 “이번 시즌은 부대장님이 선수 선발의 여유를 줬다. 경기에 나설 선수들을 미리 합류시켜줘서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전력 누수도 없었고, 전역 선수에서 오는 흔들림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누가 나가도 잘한다. 모두가 다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에 대한 기대보다는 전체가 어떤 조합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하고 있다. 베스트11을 정하기가 힘들 정도로 선수들이 모두 잘해주고 있다. 각자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어서 사실 선발 명단을 꾸리는 것도 고민이 많다. 감독으로서도 매 경기가 신나고 기대되고 기다려진다”라고 상주의 전력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뉴스엔 지연주 기자]

이수근과 나영석 PD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9월 11일 방송된 tvN ‘나홀로 이식당’에서는 리뉴얼된 이식당을 오픈한 이수근의 모습이 담겼다.

이수근은 신메뉴 닭가슴살 볶음밥을 선보였다. 몰려드는 손님 때문에 나영석 PD가 나노로 투입됐다. 나영석 PD가 요리하는 사이 이수근은 손님 접대에 나섰다. 나영석 PD는 ‘나홀로 이식당’ 최초 6구 요리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수근은 “내가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이수근과 나영석 PD는 6구 요리를 함께 했다. 나영석 PD는 “이렇게 한꺼번에 요리하는 사람이 어딨냐”라는 이수근의 질책에 “다음주부터 난 안 하겠다”고 토라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결국 나영석 PD도 서빙에 투입됐다.

이수근은 어린이 손님을 위해 간을 하지 않는 닭가슴살 볶음밥을 내보였다. 어린이 손님은 이수근에게 “진짜 맛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수근은 이날 손님들에게 아내가 직접 만든 황도-백도를 디저트로 선보였다. 손님들은 그에 대한 보답으로 이수근을 위해 설거지까지 했다.

이수근은 고생한 나영석 PD와 스태프들을 위해 손수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사진=tvN ‘나홀로 이식당’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함연지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편스토랑’ 함연지가 아빠이자 오뚜기 함영준 회장에게 자주 요리를 해준다고 밝혔다.파워볼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함연지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연지는 ‘편스토랑’ 녹화 전 남편으로부터 응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아침에도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줬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버지께) 자주 요리를 해드리는 편이다. 유튜브를 하면서 편의점 꿀조합이 많이 생기더라. 그런 새로운 것들을 해서 (요리를) 해드리면 재밌어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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