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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1세 나이차 부부의 고민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1세 나이차를 가진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22세인 임신부 부인은 “스무살에 만나 첫째를 낳고 지금 둘째 임신 중인데 남편이 혼인신고도 해주지 않고 자꾸 떠나라고 한다”고 말해 큰 충격을 줬다.

이어 “소개팅 어플로 만났다”며 “또래와는 다른 매력이 남편에게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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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어려보여서 만남을 거절했는데 계속 연락이 와서 3개월 만에 만났는데 아이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20살인 부인이었기에 아내가 아이를 지우겠다고 해서 돈을 보내줬다. 그렇게 헤어졌는데 아기 낳기 2달 전에 연락이 왔다. 그래서 같이 살게 됐다. 그런데 아이 두고 제 삶을 찾았으면 좋겠어서 혼인신고를 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내가 어떻게든 아이들 먹여 살릴테니 새 삶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인은 “남편과 아이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자신도 21세 나이차를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는 남편에게 “그런 말부터 하면 안 된다”며 “아내와 아이를 책임질 생각을 해라”고 분노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수비의 차이가 승패를 갈랐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탬파베이의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3삼진)를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완벽한 1루 수비를 선보이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현지 언론과 팬들도 최지만의 수비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1회 결승 스리런을 터뜨린 매뉴얼 마르고도 허슬 플레이를 연출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반면 휴스턴은 1회 2사 1루서 2루수 호세 알투베의 실책으로 1,2루 위기에 몰렸고 매뉴얼 마르고에게 선제 스리런을 얻어 맞았다. 알투베는 4회 선두 타자 로우의 땅볼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MLB 네트워크 기자 존 헤이먼은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탬파베이는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였으나 휴스턴은 그렇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wha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키움 히어로즈 김창현 감독 대행이 8일 고척 NC전에서 그라운드를 응시하고있다. 2020.10.08.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키움 히어로즈 김창현 감독 대행이 8일 고척 NC전에서 그라운드를 응시하고있다. 2020.10.08.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요지부동이다. 야구계의 잇단 성토에도 키움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오히려 “시즌 12경기를 남겨둔 시점에 감독이 자진사퇴 의사를 밝혀 놀랐다”며 피해자인 척 한다.

키움이 지난 8일 손혁 전감독을 사실상 경질하자 일부 팬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잘했다”고 반색했다. 팀이 연패 중이기도 했지만 취임 첫 해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서도 팀을 3위로 끌어간 초보 사령탑이 마뜩잖다는 의중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키움 구단 수뇌부가 일부 팬 여론에 감독을 경질했을리 없지만, 커뮤니티 반응에 민감했던 건 사실이다.

현장 경험이 없는 전력분석원을 퀄리티컨트롤(Quality Control) 코치로 선임한지 8개월 만에 감독 대행에 앉힌 파격은 키움이 일반적인 사고로 팀을 운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드러낸 단면이다. 구단이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는데 감독과 코치의 역량이 부족해 선수들에게 이해를 못시켰다는 인식이 투영된 것처럼 비친다. 방대한 데이터를 현장 언어로 번역해 선수단에 전달하는 사람이 감독이 되면, 경기 운영상 최종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경기 질이 좋아질 것으로 판단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어쨌든 김창현 QC의 감독 대행 선임은 파격이 맞다.

이왕 ‘파격적인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면 이번 기회에 대국민 감독 공모전을 해보면 어떨까. 수 많은 커뮤니티 상에 존재하는 자칭 야구 전문가들에게 히어로즈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 비전을 제시 받아 보는 것이다. 재야 데이터 전문가들의 독창적인 견해도 들어보고,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하는지 들여다보는 것도 키움에서는 도전할 만 하지 않을까. 코칭스태프도 기술 연마를 위해 꼭 필요한 한 두 명을 제외하고는 데이터 분석관들로 전면 배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다. 야구는 누구나 감독이 되고, 선수가 될 수 있다. 투구와 투구 사이, 공격과 수비 사이 시간이 있기 때문에 생각과 판단을 할 공간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온라인 게임에서처럼 필요한 카드가 생기면 언제든 기존 카드를 버리고 팀을 재편하던 것을 현실로 구현하는 것 또한 허민 의장이 이끄는 키움이라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야구는 공놀이에 불과하지 않은가.

구단 관계자에게 이런 허무맹랑한 얘기를 했더니 “무슨 말씀이냐”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야구인이 아닌 프런트 입장에서 들어봐도 너무 나간 얘기라는 것이다. 실현 불가능을 넘어 상상할 수도 없다는 분위기였다. 키움은 우리담배 히어로즈로 창단한 2008년 이래 거의 매년 크고작은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벌여왔다. 새삼 경영진의 비리와 배임, 선수사고팔기, 음주, 폭행 등의 사건사고를 나열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물론 한국시리즈 진출이나 독자생존 기반을 마련하는 등 박수받을 일도 많았다. 상상을 뛰어 넘는 구단 운영 방식이라면 전세계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의 대국민 감독 공모전도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다. 이미 충분히 그래왔다.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좀비탐정’ 박주현이 최진혁의 과거를 알아냈다.

배우 박주현이 출연하는 KBS2 ‘좀비탐정’(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은 부활 2년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부투 하는 휴먼 코미디. 박주현은 오직 ‘깡’ 하나만으로 버텨온 존버 정신의 인간 ‘공선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 방영된 ‘좀비탐정’ 에서는 김무영(최진혁)의 과거가 조금씩 생각나면서, 김무영과 산타 살인 사건의 관계가 드러났다. 김무영의 기억 속에 있는 토끼 인형이 산타 살인 사건의 희생자 소리의 것이며, 김무영은 소리의 사설 경호원이었던 것.

공선지(박주현)와 김무영은 토끼 인형이 소리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소리의 집에 찾아가 사실을 확인하려 했다. 방송국 관계자를 만나기 싫어한다는 가정부의 말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소리의 집에 찾아간 공선지와 김무영.

그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결국 소리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며 선지는 소리의 집에서 뜻밖의 사진 한 장을 발견한다. 소리와 함께 찍혀있던 어떤 남자의 손목에 김무영이 가지고 있던 시계가 채워져 있던 것.파워사다리

박주현은 사건에 대한 책임감과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악바리 근성으로 열혈 작가의 강단 있는 모습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카 준우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김무영과 차도현(권화운), 공선지의 관계도 재미를 더했다. 김무영이 좀비라는 사실이 밝혀질까 두려워하며 계속해서 김무영을 관찰하는 공선지.

그리고 김무영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는 공선지의 모습을 질투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차도현의 모습을 보면서 좀비와 인간간의 이색 로맨스가 과연 등장 할지 시청자들의 흥미가 높아졌다.

김무영이 죽기 전 소리의 사설 경호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공선지는 기쁜 마음에 김무영에게 연락을 하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그 시각 무영은 오형철(이가섭)을 찾아가 있었던 것.

드라마의 마지막, 오형철에게 소리를 유괴하고 납치한 것은 모두다 김무영이라는 충격적인 얘기를 들은 김무영. 자신이 살인자라는 소리에 충격을 받은 김무영의 모습을 통해 과연 김무영이 소리를 죽인 살인자일지 충격적인 결말에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배우 박주현이 그려내는 공선지의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진심어린 행동들은 시청자들에게 선지의 진심이 전달될 수 있게 하였고 ,무엇보다도 다소 위험 할 수 있지만 자신의 직업과 일에 열정을 다해 노력하고 임하는 선지의 패기 넘치는 행동은 많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박주현이 출연하고 있는 KBS2 ‘좀비탐정’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영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회서비스원 돌봄종사자들과 영상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회서비스원 돌봄종사자들과 영상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최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여전히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대통령들의 집권 4년차 지지율과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공정)과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안보) 등으로 여권의 약점이 노출됐지만, 여론은 꿈쩍하지 않고 있다. ‘방탄 여론’이라고 불러도 될 법하다.

정치권의 한 인사는 “문 대통령 지지율만 보면 ‘레임덕'(정권 말 권력 누수) 없는 최초의 정권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했다.홀짝게임

공정ㆍ이슈에도… 文 지지율 ‘언터처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 8~1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지지율)가 49%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9월 3주차)와 동일한 수치다. 같은 기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4%로 1%포인트 하락했다. 경향신문ㆍ한국리서치 조사(이달 3, 4일)에서도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50%, 부정 평가는 45%였다.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에 국민의 들끓는 분노를 확인했다”고 했지만, 오히려 여권에 대한 견고한 지지세가 확인된 셈이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추이.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자료.
최근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추이.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자료.

관심은 ‘코로나’… “정쟁? 관심 없어”

이유는 복합적이다. 우선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긍정 평가하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다. 정한울 한국리서치 전문연구위원은 “광복절 집회 이후 코로나 재확산 국면에서 ‘정부가 방역 대응을 잘했다’는 여론이 70%를 넘고 있다”고 했다.

코로나19는 여권에 불리한 각종 정치 이슈를 집어삼키는 ‘블랙홀’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조사에서 추석 연휴에 나눈 대화 주제로 ‘감염병 및 방역 관련 이야기’를 꼽은 응답이 53%로 가장 많았다. ‘정치 이야기’는 20%에 그쳤다. 추 장관 아들 군복무 특혜 의혹, 서해 공무원 북한 피격 사건 등 여의도에서 미는 이슈는 국민 최우선 관심사가 아니라는 뜻이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추 장관 이슈와 북한 피격 사건이 코로나 국면에서 여권 지지를 철회할 정도의 사안은 아닌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전국 17개 시·도당 위원장 및 전국 당원협의회원들이 지난달 29일 해당 지역구에서 '북한의 우리 국민 학살 만행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동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전국 17개 시·도당 위원장 및 전국 당원협의회원들이 지난달 29일 해당 지역구에서 ‘북한의 우리 국민 학살 만행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동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심 뒤섞이는 추석 ‘용광로’ 효과 없었다

이른바 ‘추석 효과’도 제한적이었다. 명절 연휴에는 전국에 흩어져 있던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정담(政談)을 나누는 과정에서 새로운 민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이번에는 여권발(發) 리스크가 겹겹이 쌓이며 보수 진영에 유리한 추석 민심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조국 사태’ 당시 추석 연휴 이전 조사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49%였는데, 연휴 직후엔 53%까지 올랐다. 올해 추석에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정부의 ‘귀향 자제’ 요청으로 민심이 섞이고 증폭될 기회가 만들어지지 않은 것이다.파워볼사이트

여권 관계자는 “정부ㆍ여당이 추석 연휴 전에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것도 ‘추석 리스크’ 관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여권 우위의 민심 지형이 지속될 거라고 입을 모은다. 정한울 전문연구위원은 “국민의힘이 여전히 국민에게 대안 세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나 더불어민주당에 실망한 민심이 국민의힘에 관심을 돌리진 않는다는 얘기다. 엄경영 소장은 “야권 지지율이 힘을 받으려면 20대와 50대가 여권 지지에서 떨어져 나와야 하는데 그럴 기미가 없다”며 “치명적인 부동산 정책 실패나 문 대통령 친ㆍ인척 권력형 비리, 정권 핵심이 연루된 대형 게이트가 터지지 않는 이상, 최근의 여론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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