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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문 기사전송 2020-12-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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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일본의 국민 아이돌 아라시가 한국 그룹 데이식스의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라시의 ‘Face Down : Reborn’ 리릭 뮤직비디오가 데이식스(DAY6)의 ‘좀비'(Zombie) 리릭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데이식스의 ‘좀비’ 리릭 비디오는 지난 5월 21일, 수록 앨범 ‘The Book of Us : The Demon’ 발매 이후 공개됐으며 아라시의 리릭 비디오는 그보다 한 달 늦은 6월 26일 게재됐다.


두 뮤직비디오의 표현 방식, 그림체, 컬러 등이 매우 흡사한 가운데, 데이식스 ‘좀비’의 리릭 비디오 제작자인 INSP(인스피)는 13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걸 영광이라 해야 할지”라며 “내가 진짜 애정 갖고 만든 비디오인데”라고 당혹감을 전했다.

한편, 아라시는 지난 2일 공개된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유명 아이돌과 K팝을 언급하며 “쟈니스의 사장 쟈니 키타가와가 이뤄놓은 작업이 다른 문화와 나라, 비일본인 그룹들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말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파워볼게임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M엔터테인먼트, 아라시 뮤직비디오 캡처 화면, 데이식스 뮤직비디오 캡처 화면

“취업 어려운 취약 계층에 긴급 일자리 100만개 제공”
“영업 부담 완화 위한 세제·금융지원 확대 노력 강화”
“사회 전체 고통 무게 나누는 방안들에 지혜 모아야”
“코스피, 코스닥은 사상 최고치..주가 3000시대 개막”
“코로나로 내수·소비 위축..경제 활력 대책 더욱 강화”
“재정·공공투자 시간표 최대한 앞당겨 미래투자 추진”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2.14.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2.14.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책과 관련해 “기존의 지원대책에 더해 국회에서 통과된 3조 원의 3차 재난지원금 예산이 피해 맞춤형으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계획을 빠르게 마련하고 집행속도도 높여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이 특히 시급하다. 최근 코로나 상황 악화와 방역 강화 조치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정부는 코로나 확산 저지와 함께 민생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전력을 다하겠다”며 “어려움을 더 먼저, 더 많이 겪는 국민들을 지키는 역할을 모든 일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취업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 힘이 되도록 정부가 직접 긴급 일자리 100만개 이상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새해 시작과 함께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내년에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것도 같은 취지”라며 “청년층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계획대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정책 자금 지원, 코로나로 인한 영업부담 완화를 위한 세제와 금융지원 확대 노력도 더욱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머물지 말고 한발 더 나아가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영업이 제한 또는 금지되는 경우, 매출 급감에 임대료 부담까지 고스란히 짊어져야 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일인지에 대한 물음이 매우 뼈아프게 들린다”고 토로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가 고통을 분담해야 하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약자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고통의 무게를 함께 나누고 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높여 나갈 방안에 대해 다양한 대책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재유행에도 개선되고 있는 수출 실적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확산과 방역 강화로 내수와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의 거시 경제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 다행”이라며 “빠른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한국 경제의 미래에 희망을 주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빠른 경제 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수출”이라며 “반도체, 승용차와 자동차 부품, 무선통신 기기 등 주력품목이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고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3대 신산업 분야에서도 호조를 보여 미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이 증가한 것도 매우 의미 있고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의 현재 실적과 미래 가치를 보여주는 주가의 상승세 또한 우리 경제의 희망을 보여주는 객관적 지표”라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주가 3000시대 개막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반등할 것이라는 시장과 국내외 투자자들의 평가이며, 우리 기업들의 높은 경쟁력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면서 “특히 벤처기업이 주식시장의 떠오르는 주역이 되고 있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했다.

이어 “코스닥과 코스피 시장에서 벤처기업이 약진하면서, 제2벤처 붐의 확산을 보여주고 있다”며 “제2벤처 붐이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 더 확산되고 있는 것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해 내수와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수출과 투자 등 경제 활력을 높이는 대책을 더욱 강화해야 하겠다”며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의 길도 우선 여기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특히, 수출 물량이 있어도 금융 문제나 운송수단 부족 문제로 수출길이 막히는 일이 없도록 총력 지원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비대면 판로 개척 등 수출 지원에도 힘을 쏟아주기 바란다”며 “원화 강세로 수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에 대한 지원 대책도 필요할 것”이라고 주문했다.파워볼사다리

문 대통령은 “미래를 위한 투자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며 “재정과 공공투자의 시간표를 최대한 앞당겨 집행해야 하겠다. 특히 한국판 뉴딜, 2050 탄소중립 등 대한민국을 대전환하면서 미래성장 동력과 미래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미래 투자에 정책자금을 공급하고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데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diu@newsis.com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최진혁이 ‘철인왕후’ 인기에 힘을 보탰다.

최진혁은 12월 12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연출 윤성식, 극본 박계옥·최아일, 제작 STUDIO PLEX, 크레이브웍스)에서 마성의 셰프 장봉환 역으로 등장했다. 1회에서 그는 수영장에 빠진 후 김소용(신혜선 분)과 입맞춤을 나눈 뒤 김소용의 몸을 통해 깨어나는 과정을 천연덕스럽게 소화했다.

최진혁은 2회부터는 김소용의 내레이션을 통해 ‘철인왕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 드라마에서 빼어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신혜선과 최진혁의 내레이션이 ‘찰떡처럼 들어맞는다’는 평이다.

최진혁은 특별출연 ‘장인’이라고도 불린다. 그는 2013년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는 ‘구월령’ 역으로 참여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최진혁은 출연 분량이 길지 않았지만 탄탄한 연기력으로 긴 여운을 남기며 이 드라마는 여전히 최진혁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철인왕후’ 역시 그 뒤를 잇는 최진혁의 특별출연 연기가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됐다.

최진혁은 ‘철인왕후’의 초반 김소용의 내레이션으로 몇 차례 더 등장한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최진혁은 특별출연이지만 촬영 전 신혜선이 연기하는 모습을 지켜본 후 그에 맞는 연기톤을 보여주려 노력했다”며 “윤성식 감독님의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 짧은 출연이지만 특별한 연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감회가 새로웠다. 흥미로운 소재의 드라마 ‘철인왕후’ 많은 시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진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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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리 클루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코리 클루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올해 1이닝 등판에 그친 코리 클루버(34)가 불펜 세션으로 건재함을 증명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14일(한국시간) “버스터 올니 기자에 따르면 클루버가 12월 안에 자신에게 관심있는 팀들이 보는 앞에서 불펜 세션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클루버는 2014년과 2017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특급 에이스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3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2019년 경기 도중 타구에 맞아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7경기(35⅔이닝) 2승 3패 평균자책점 5.8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올해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지만 어깨 근육 파열 부상으로 1경기 1이닝을 소화하고 시즌 아웃됐다. 

2018시즌 이후 2년간 제대로 시즌을 치르지 못한 클루버지만 전성기 시절 압도적인 모습을 기억하는 팀들은 여전히 클루버에게 관심이 있다. MLB.com은 “현재까지 클루버 영입에 관심을 보인 팀으로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부상으로 기량을 증명할 기회가 없었던 클루버는 대형 계약보다는 단년 계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반등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 /fpdlsl72556@osen.co.kr 

프로야구 FA시장 큰손 부상 두산
주전내야수 등 7명 FA 시장 나와
등급제로 다른팀 견제 적극 행보
오재일·정수빈 지키기 총력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FA ‘최대어’ 허경민을 잡았고, 다른 ‘집토끼’도 추가로 잡을 기세다.

이번 겨울 FA 시장의 관심은 두산에 쏠렸다. 주전 내야수 4명(오재일, 최주환, 허경민, 김재호)이 모두 FA 자격을 얻었다. 이용찬, 유희관(이상 투수), 정수빈(외야수)까지 FA가 7명이다. 한 팀에서 이렇게 많은 선수가 한꺼번에 FA가 된 건 처음이다.동행복권파워볼

그동안 두산은 FA를 잡는데 소극적이었다. 최근 4년간 이원석(삼성), 민병헌(롯데), 김현수(LG), 양의지(NC)를 다른 팀에 내줬다. 올해는 사정이 더 좋지 않았다. 구단 측은 강하게 부인했지만, 모기업이 어려워 구단 매각설이 돌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19 탓에 구단 수입도 많이 감소했다.

예상과 달리 두산은 FA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다른 팀 이적 가능성이 높은 허경민, 최주환, 오재일과 활발하게 만났다. 나머지 선수도 한 차례 이상 만났다. 적어도 5명은 잡겠다는 기조로 기민하게 움직였다.

특히 허경민 쟁탈전이 뜨거웠다. 많은 구단이 영입을 고려했고, 복수의 구단이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하지만 액수가 커지면서 포기 구단이 늘었다. 승자는 두산이었다. 4년간 보장금액 65억원(계약금 25억원+연봉 40억원)으로 허경민과 10일 계약했다. 4년 뒤에 허경민이 원하면 3년간 20억원에 연장할 수 있는 초장기 계약이다.

FA 시장 개장 초기, 허경민 계약 가능성은 4년 50억 원대로 전망됐다. 여러 구단이 달려들면서 올라갔다. 두산은 물러나지 않고, 계약 기간을 7년으로 늘려 붙잡는 데 성공했다.

결과적으로 총액 85억원이지만, 두산 입장에선 계약금을 지급하는 첫해(35억원)만 빼면 아주 큰 부담이 아니다. 총액 100억원대였던 양의지, 김현수보다 부담이 가벼웠다. 다른 구단은 FA 보상 A등급인 허경민을 잡을 경우 연봉(4억8000만원)의 2배와 20인 보호 명단 외 보상 선수 1명, 또는 연봉의 3배로 보상해야 한다. 두산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두산은 최주환과도 협상했지만, 허경민만큼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았다. SK 와이번스의 영입 의지가 강했기 때문이다. SK는 일찌감치 최주환에게 40억원대 계약을 제안했다. 두산은 허경민 쪽에 집중했다.

두산의 다음 타깃은 오재일과 정수빈이다. 두 선수도 많은 구단이 노린다. 오재일은 삼성, 정수빈은 한화가 특히 관심을 보인다. 허경민처럼 주도권은 두산이 잡고 있다. 오재일(2020시즌 연봉 4억7000만원)과 정수빈(3억4000만원)도 A등급이다. 김재호도 두산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찬, 유희관도 두산이 맘만 먹으면 잡을 수 있다.

두산은 일찍부터 이번 겨울을 준비했다. 지난해 FA 등급제 세부 조항을 만들 때부터 움직였다. 등급 기준은 최근 3년 평균 연봉이다. ‘구단 순위 3위, 전체 순위 30위 이내’ 조건을 모두 채워야 A등급이다. 한시적으로 첫해는 전체 연봉 30위 이내만 되면 A등급으로 한다. B등급이 될 최주환, 정수빈도 A등급이 됐다.

2군 구장을 매각해 자금도 마련했다. 두산은 지난달 경기 이천의 베어스 파크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294억원에 매각했다. 시설은 임대 사용하고, 5년 뒤 재매입할 수 있는 조건이다. 모기업의 경우 지원을 늘리기는 어렵지만, 최소한의 도움은 주기로 했다. FA 영입전 실탄을 마련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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